어느새 서로가 엉겨 붙으며 키스가 진해지고 더 농밀해지자 그녀의 입에서 거친 신음이 연신 흘러나왔다.자신처럼 이미 많이 흥분한 그가 느껴지는 순간 라윤은 정신이 번쩍 들었다.이제 더는 확인할 필요가 없었다. 이것으로도 충분히 확인되었다.***원망 어린 마음에 라윤은 울먹이며 그의 어깨를 힘껏 주먹으로 때렸다.‘당신이 내 마음을 부르면 내 마음은 또 당신에게 이렇게 달려가 버리지……. 내 마음인데. 이건 당신이 버린 내 마음인데 말이야…….’하지만 라윤은 그의 눈부신 미소를 보며 또 한 번 심장이 멋대로 날뛰는 것을 느꼈다.‘결국, 또 이렇게 되어 버렸어. 지금 또 그를 보며 내 심장이 신이 났지. 얼마 있다가 또 울 거면서.......’다 끝났다고 생각했던 그 사랑이 다시 돌아왔다.내 사랑은 안녕할 수 있을까.....?죽일 놈의 키스로 인생의 롤러코스터를 타게 된 라윤과 비밀에 휩싸인 서준과의 짜릿한 로맨스!!!-내 사랑은 안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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