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히틀러를 막아야 한다는 사명으로 시작해 이제는 사실상 포스트 히틀러가 되어버린 주인공이 인상적이다 다른 머역물이 와! 철인정치! 이러면서 전혀 부패하지도 않고 청렴하며 능력있는 주인공을 보여주는 데 반해 이 머역물은 청렴? 할 지언정 권력에 타락해 가는 주인공을 보여준다 ㅅㅌㅊ
2차대전에서 독일은 소련과 영국 미국을 상대로 양면전선으로 싸워야한다. 그러면서도 기술도 상당해서 재밌는 소재다. 군부에서 쿠테타 일으키고 나치를 새싹부터 제거하고 일인지하 만인지상의 자리에 오른다. 나름 전생자 지식으로 경제와 민심을 잡으면서 평화를 위해 군정비를 하고 있는 그런 소설 아쉬운 점은 독일은 대공황전에 국립투자사를 만들어 돈을 땡기는데 이를 보고 영국이 따라했다가 대공황 때 크게 맛이 가버리며 반면에 영국프랑스의 감시속에 독일의 무기개발및 훈련을 위해 소련에게 부지를 빌리고 원료를 얻는 대가로 기술을 제공해서 주로 동부전선이 치열하게 서부전선은 좀 덜 치열할 것 같다.
솔직히, 처음엔 내독나없보다도 재밋었다 ... 갈수록 아쉬워지는 소설 검머대는 가벼움으로써 작품을 관통하는 주제를 그냥 피해버렸고 내독나없은 민주뽕, 입헌군주뽕을 제대로 맞게 해줬다 이 작품에는 주제가 없다 주제 없이 그냥 쭉 흘러나가기만 하면 그만의 매력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도 아니다 보니 결말이 흐지부지되는건 예정된 결론이 아니었을까?
모두까기인형 LV.81 작성리뷰 (334)
처음에는 세계를 걱정하며 전쟁 중에 만난 히틀러와 토론하며 교화시키는 전개를 펼치더니 -> 갑자기 '이제 전역하고 평온한 일상을 보낼 줄 알았더니...'하며 전역할 생각만 가득한 주인공의 모습을 묘사한다거나
히틀러에게 "너는 독일의 지도자가 될 운명"이라고 하며 나중에 군에서 힘을 보태주겠다고 하며 군에 들어가더니 -> 나중에 고위직을 보장해주겠다며 당원이 되라는 히틀러의 유혹에 '좋은 선택지다. 군에서 파벌을 만드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하며 고민함.
지금까지 한것 히틀러를 교화시키고 히틀러 편에 서는 듯한 전개를 펼치더니 -> 갑자기 유태인에 대한 증오를 터트리는 히틀러에게 맞서는 장면이 나오며 초반 내용들을 무의미한 것으로 만듦.
그리고는 일개 소령 주제에 아인슈타인을 지원하고 미래 이론까지 알려주며 핵 개발을 하고 히틀러와 맞선다면서 히틀러와 별 다를 거 없는 과격한 독재를 이어감.
주인공의 목적의식이나 일관된 행동원리가 없고 그저 역사적으로 일어났던 사건만 기계적으로 따라갈 뿐 당시 나치 독일에 대한 사상적 고민이 전혀 없다. 굳이 독일이 배경일 이유가 전혀 없는 글.
정해놓은 플롯 없이 의식의 흐름대로 연재하는 게 티가 난다. 글이 이랬다가 저랬다가 휘청이고 최근 연재분에서는 더 이상 쓸 내용이 없는지 어떠한 사건도 없이 지루한 내용만 반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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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꼬리 LV.25 작성리뷰 (40)
하지만 그 최악을 막겠다는 명분하에 점차 실제 역사의 히틀러의 길을 걷는중이다
유대인 학살을 뺀 히틀러와 베를린 버섯구름을 기대중
하일 베리톨트!
추가) 작가개샛끼 날림 엔딩하고 런함
ㅇㅁㅇ LV.7 작성리뷰 (4)
온갖 독재는 다 하면서 독일대중에게 사랑받는 히틀러보다 더 어이없게 독일을 손에 넣고 통제하는 주인공
히틀러라는 악역의 멋을 하나도 못 살릴거면 초반부터 왜 엮었는지 의문
최근에는 소련에게 침공받는 동유럽을 지키기 위해 단치히 뜯어내며 반공주의 성전을 선포함
정확히 히틀러와 나치당의 망상이 그린 이상향을 순한맛으로 포장해서 보여준다
중간에 글의 방향성을 틀어버린 느낌이 강한데 초반의 참신함이 아깝다
개연성 신경쓰지 않고 독뽕 파시즘을 원한다면 볼만할 거다
언제나even LV.63 작성리뷰 (292)
히틀러를 강조하는 소개글은 이후 히틀러의 비중과 위협 정도를 고려하면 사기나 다름없다.
그건 그렇다 치고, 대체역사물에서 핵은 보통 다 이긴 상황에서 마지막까지 결사항전하는 최후의 상대에게 막타를 치는 용도로 사용한다. 회귀자가 일찍 개발한 핵을 적극적으로 써먹으면 적 입장에서는 이길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3면 전쟁 걸리고 프랑스 못 뚫은 막장 위기 상황에서, 타국보다 5년 먼저 만든 핵으로 협박해서 승리하는 엔딩 낸 이 소설은 대체역사물로 취급 못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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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델 LV.15 작성리뷰 (20)
드레이프나 LV.20 작성리뷰 (28)
독재자의 탄생과 전쟁을 막기위해 고군분투 하는 소설이지만 역설적으로 주인공은 독재자의 탄생을 막기위해 스스로 권력의 정점에 군림하려 하고있으며 그 과정에서 독일의 재무장화와 반대파 탄압을 벌이고 있음.
주인공 본인도 의도치 않게 똑똑하고 교활한 독재자가 되어가는데 그 과정이 굉장히 자연스럽고 매력적임.
캁리우스 LV.11 작성리뷰 (11)
하지만 위대한 총통 독재의 낙지 미화와 욕 안 먹는 독일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며 글 다 망침
피카레스크 감성은 어디가고 어중간하게 위선적인 독일과 용두사미만 남음
납골당 LV.220 작성리뷰 (4381)
/장점
독일이 승리하는 독재정치를 묘사한 소설이 별로 없다는 점
피카레스크 소설로서 악인인 주인공이 어떻게 나라를 이끌지에 대한 기대감
미래지식 치트로 빠르게 개발되어 성장하는 독일뽕을 느낄 수 있음
/단점
글에서 충분한 사유가 엿보이지 않음. 발단-전개-해결-마무리 기본과정이 소설에 있어야하는데 그저 전개-전개-전개 반복
그냥 역사책 펴놓고 이 사건도 주인공이 했음. 저 사건도 주인공이 했음 하고 이름만 낑겨놓은걸 읽는느낌
극단적인 사이다패스를 대체역사 소설쪽에 낑겨넣은것 같음
현대인이 히틀러를 축출하고 독일을 휘어잡았음에도 역사적 사건을 그대로 따라가고. 히틀러와 같은 과격한 독재를 똑같이 함
결국 미래지식 치트 - 핵개발 뉴클리어 빅토리 엔딩으로 스토리 뭉개버리고 개연성 폭망
주인공을 제외한 인물들은 싹다 우동뇌 멍청이들 뿐. 에필로그나 외전 등에서 드러나는 자캐딸 수준의 주인공 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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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물고기 LV.31 작성리뷰 (84)
이마리야 LV.33 작성리뷰 (57)
다른 머역물이 와! 철인정치! 이러면서 전혀 부패하지도 않고 청렴하며 능력있는 주인공을 보여주는 데 반해 이 머역물은 청렴? 할 지언정 권력에 타락해 가는 주인공을 보여준다
ㅅㅌㅊ
소난다 LV.34 작성리뷰 (101)
그러면서도 기술도 상당해서 재밌는 소재다.
군부에서 쿠테타 일으키고 나치를 새싹부터 제거하고 일인지하 만인지상의 자리에 오른다.
나름 전생자 지식으로 경제와 민심을 잡으면서 평화를 위해 군정비를 하고 있는 그런 소설
아쉬운 점은 독일은 대공황전에 국립투자사를 만들어 돈을 땡기는데 이를 보고 영국이 따라했다가 대공황 때 크게 맛이 가버리며 반면에 영국프랑스의 감시속에 독일의 무기개발및 훈련을 위해 소련에게 부지를 빌리고 원료를 얻는 대가로 기술을 제공해서 주로 동부전선이 치열하게 서부전선은 좀 덜 치열할 것 같다.
바나나우유 LV.17 작성리뷰 (24)
김Swag LV.20 작성리뷰 (33)
반인반신 베리톨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keokwnnq LV.11 작성리뷰 (12)
독불독불 LV.3 작성리뷰 (1)
AEIOU LV.7 작성리뷰 (4)
소고기육포 LV.37 작성리뷰 (126)
충분히 재밌다
퓨리1 LV.28 작성리뷰 (76)
나름 지루하지 않게 잘 읽음.
제로콜라 LV.24 작성리뷰 (47)
트로이 LV.10 작성리뷰 (9)
파닭 LV.28 작성리뷰 (50)
tn0sl LV.17 작성리뷰 (26)
에피메테우스 LV.33 작성리뷰 (99)
...
갈수록 아쉬워지는 소설
검머대는 가벼움으로써 작품을 관통하는 주제를 그냥 피해버렸고
내독나없은 민주뽕, 입헌군주뽕을 제대로 맞게 해줬다
이 작품에는 주제가 없다
주제 없이 그냥 쭉 흘러나가기만 하면 그만의 매력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도 아니다 보니 결말이 흐지부지되는건 예정된 결론이 아니었을까?
이루 LV.12 작성리뷰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