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작품은 종이책 완결까지의 내용을 전자책으로 출간한 것으로 종이책에 포함되지 않은 내용의 추가 출간이 없음을 미리 안내하여 드립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십시오.”지금껏 마왕을 신 나게 털어먹은 용사. 눈을 떠보니, 난데없이 마왕이 되었다. 거기까지는 좋은데, 마왕이라면서 부하도 한 명 없다? 게다가 능력치가 뭐? 무력이 2? ...
읽을 때 "작가가 분명히 완결까지의 플롯을 생각하고 쓴 글은 아니군" 이라는 생각을 했다. 갑작스레 이상하게 튀어버리는 전개나 납득 안가는 감정선변화 등이 이유였다. 다만 자잘한 사건들을 배치하고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는 해결로 안내하는 과정이 매우 매력적인 글이었다. 아마 이러한 결락도, 매력도 표절의 영향이었겠지. 아무리 표절로 짜깁기 했어도 이 정도로 재밌게 엮어낼 능력이 있었다면 그 재능을 살려 제대로 글을 썼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호성 LV.21 작성리뷰 (29)
다만 취향에 안 맞는것을 떠나
혼자 떠들어대는 주인공의 논리가 안 맞는다 싶으니
그냥 재미가 없음
그래도 초반 빙의 직후부터 마계 가는편까지는 재밌게 읽음
Tom Lee LV.39 작성리뷰 (151)
표절만 아니였다면 4점은 족히 받았을 수작.
시누카 LV.23 작성리뷰 (53)
레이진네만 LV.51 작성리뷰 (249)
몽이아빠 LV.28 작성리뷰 (61)
0090 LV.38 작성리뷰 (137)
ShinHyunjuxoo LV.34 작성리뷰 (109)
표절만 아니라고 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