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횡무진 [완결]

종횡무진 완결

송현우 신무협 퓨전장편소설 『종횡무진』 의식을 잃어가던 남자가 외운 주문.그의 눈앞에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졌다.어젯밤 읽었던 무협소설, 그 속으로 들어가게 된 것이다.게다가 주인공도 아닌, '조연’이라니!하지만 그는 그 소설을 읽은 독자, 미래는 그의 손 안에 있다.불행한 것은 그가 그 소설을 읽다 던져버렸다는 사실...소매치기 선주혁. 과연 그는 생각대로 잘 먹고 잘 살 수 있을 것인가?<카디날 랩소디>, <풍류무한>, <巨始記>, <다크 엘프> 등으로 수많은 독자들을 열광케 했던 작가 송현우. 그의 작품은 단순히 ‘재미있다’는 말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그런 매력이 있다. 이 작품도 그렇다. 개성 넘치는 소재와 경쾌한 문장이 만나 탄생한 <종횡무진>은 작가의 대표작일 뿐만 아니라 가히 한국 퓨전 무협의 새로운 지평을 연 작품이라 칭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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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3.81 (136명)

마린블루
마린블루 LV.18 작성리뷰 (30)
중딩때 봤던거. 지금은 빙의물 겁나 많지만 그때는 책 빙의물이라는게 거의 희귀했음. 설정도 괜찮고 사형과 티키타카도 좋음. 보통 사형제간이 나쁘게 그려지는 경우도 많은데 여기서는 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된다는게 드물게 재밌었다고 해야하나. 단점이라면 히로인을 현실인물에 대입했다는 점인데 그게 몰입감을 깨긴함.
2022년 6월 22일 2:21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다재다능
다재다능 LV.43 작성리뷰 (161)
아 나만 재밌다고 느낀게 아니었구나

책속에 들어가서 태희 혜교 지현이 나오고 그래서 B급같은데 왤케 재밌지 그랬는데

작가의 필력도 좋고 전반적으로 좋았음

2022년 10월 3일 8:00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독자_J
독자_J LV.42 작성리뷰 (166)
내 인생 최초의 무협이다. 꽤 재미있게 읽었지만 지금도 그 내용이 약간 떠오르긴하는데 생각할수록 어이없네라는 느낌이 있는 건 왜일까... 그래도 좋은 추억이었다 ㅎ
2023년 1월 30일 5:12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LaughGhost
LaughGhost LV.21 작성리뷰 (41)
중학생 때 친구 녀석 때문에 알게 된 소설입니다.
초창기 판타지 무협을 접했을 때 읽었던 글이네요.
소설 속의 인물에게 빙의하여, 무협 세계를 횡보하는 설정이 얼마나 매력적이던지.
작품 속 미녀들이 현실 연예인들의 외모를 하고 있는 것도 재미 요소였습니다.
끝에서 깨달음을 얻어, 공력이 무한해지는 것도 흥미로운 설정이었습니다.
이후에 용어만 바뀔 뿐, 같은 설정이 등장하죠.
아마 양판소에 절인 후에 봤다면, 별 거 없는 소설로 받아들였을 겁니다.
어린 시절에, 웹소설을 많이 접하지 않았을 때 읽어서 기억에 남은 글입니다.
입문작으로 적절한 작품이에요.
2023년 7월 20일 6:02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9
9 LV.28 작성리뷰 (69)
진짜 재밌게 봤음 6번 정도 재탕함. 지금보면 좀 유치한 부분이 없잖아 있는데 재미면에서는 요즘 나오는 소설과 견주기 가능할 정도. 한국에서 책빙의물의 시초?
2023년 12월 11일 3:04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밈미밈
밈미밈 LV.29 작성리뷰 (73)
킬링타임으로 괜찮았던걸로 기억함.
주인공의 감정절제가 된다는 점에서 전독시보다 훨씬 낫다.
2024년 3월 10일 5:43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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