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 돈 갖고, 나는 너를 갖고.그의 은밀한 제안은 매력적이었다.속았다는 말 밖에 할 수 없었다.일이 끊기고, 돈이 바닥나고, 갈 곳마저 사라졌다.더는 물러설 수 없을 정도로 내몰린 혜윤에게 그는 은밀한 제안을 보내오는데…….“너는 내 돈 갖고, 나는 너를 갖고.”이런 조건이라면 응할 여자가……. 아니. 남자라도 응했을텐데, 싫다는 사람에게 굳이 이런 제안을 하는 이유를 알 수 없었다.그의 제안을 곰곰이 생각하던 혜윤은 하나의 의문에 도달했다.왜 하필 나일까.<[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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