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은 기존 출간 작품을 15세 이용가로 재편집한 개정판입니다.눈 내리는 추운 겨울 밤, 우연히 마주친 남자로 인해 부상을 입고며칠 동안 남자와 산장에 갇혀 지냈던 유리는,헤어지는 순간 왠지 모를 아쉬움에 그만 헛소리를 내뱉고 말았다.“우리가 다음에 또 만나게 되면 그건 인연이에요. 그럼 그때는 제가 그쪽 여자 친구 해줄게요.”그런데, 헐!진짜 그 남자와 재회를 하게 되다니,그것도 하우스헬퍼로 들어간 그 집의 주인이라니!게다가 어찌나 사사건건 까칠하신지,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하루하루이건만.이상도 하지?까칠대마왕이 분명한데 순간순간 그녀를 위해 주는 그의 모습에유리는 자꾸만 그에게로 마음이 끌리는데.피도 눈물도 없는 갑 중의 ‘갑’ 츤데레 주인님과뻔뻔함으로 무장한 겉만 ‘을’인 유리의 기막힌 한집살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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