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도서는 15세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노예 아닌 노예로 살아온 그녀의 가족들에게자유를 찾아 준 남자, 도주안.“약속했던, 네 처음을 받으러 왔어.”기승전, 음란뿐인 남자에게 인생을 저당 잡힌 그녀, 위연.“넌 내가 대체 뭐로 보이는 거야!”“내가 가져야 할 여자.”“그깟 처음이 뭐라고. 가져라, 가져!”호기롭게 말한 그녀의 시선이 저절로 아래로 떨어졌다.저딴 걸 어떻게 사랑한단 말인가!귀염성이라고는 찾아봐도 찾을 수가 없었다.아직 어린것이 뭘 아느냐는 한마디가 돌팔매처럼 날아들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 해도 저건 너무하지 않은가!하지만 얌전한 고양이는 부뚜막에 오른 순간, 신세계를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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