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은 19세 관람가 작품을 15세 이용등급에 맞게 개정한 작품입니다.도전하고 싶었던 후계자. 강태석.돈보다도, 명예보다도, 그에겐 더 중요한 것이 있었다.강태석은 자질 논란에 휩싸이는 재벌 2세 후계자로 그는 늘 핫한 기자들의 먹잇감이었다.그러나 모두의 부러움을 사는 금수저 강태석은 아버지의 그늘 안에서 벗어나고 싶었다.태석은 후계자 자리를 스스로의 손으로 버리고서,소규모 벤처 기업 KP네트워크를 세우고는 재기할 날만을 꿈꿨다.아낌없이 주었던 여자. 김지은.그를 위해서 지은은 모든 것을 버릴 수 있었다.우연히 강태석의 사업에 합류하게 된 지은은 그를 도와 밑바닥에서부터사업을 일으켜 세우면서, 어느새 강태석의 매력에 매료되어 그를 사랑하게 되는데…….“나도 한 명의 남자로서 한 여자를 사랑하는 마음을 참을 수 없겠는걸요?”“그거 알아요? 마음속 깊은 곳에 당신과 내가 하나가 되는 거 같은 거,난 방금 그런 걸 느꼈어요.”태석은 잠들어 눈을 꼭 감고 있는 지은에게 대고 속삭였다.눈꽃같이 하얗고 푸근한 살결을 하나하나 만져대며 아쉬운 작별을…….속눈썹 사이로 한 방울 물방울이 넘나들었다.***성공이 전부인 나쁜 남자. 석진우.그의 목표는 오직 성공이었다.성공을 위해서라면 모든 걸 버릴 수 있었다.사랑하는 그녀까지도…….아들을 잃은 강 회장이 점 찍어둔 두 번째 후계자는 ‘석진우 이사’였고,회장님 비서였던 현정은 강 회장의 명령을 받고,석진우 이사의 비리를 조사하던 중,그의 유혹에 자꾸만 빠져들게 되는데…….기다리기만 한 여자. 임현정.그를 미워하면서, 또한 그를 사랑했다.그를 바꿀 수만 있다면 그녀는 어떤 선택이든 했다!“그래! 날 자꾸 미워해. 날 사랑하지 말고, 계속 그렇게 미워해!난 나쁜 놈이니까, 계속 그렇게 네 마음 끌리는 대로 미워해.”그녀의 등을 따뜻하게 두드려 주는 남자의 손길은 말과는 정반대로 무척 부드러웠다.그 남자의 품은 푹신한 솜이불보다 더 포근했다.“우리…… 사랑 같은 건, 하지 말자.그냥 이렇게 서로 같이 있는 거로 만족하자.”#돈보다도 명예보다도 중요한 건, 사랑 #성공이 전부인 나쁜 남자#네 마음 끌리는 대로 #욕망을 향한 열망 #죽음 앞에서 발견한 사랑작가 하이의 장편 로맨스 소설 『후계자의 연인 (개정판)』.강렬한 로맨스 『후계자의 연인 (개정판)』을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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