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연애를 했던 인하와 이혜. 두 사람은 7년이 흘러 다시 만났다.7년이 흘러 만난 인하는 더욱 ‘잔인’해져 그때 지키지 않았던 계약기간을 들먹였다.“네가 채우지 않았던 계약기간을 채워.”“싫어요.”아무리 노력해도 사랑받지 못한다.그것을 알면서도 놓을 수 없는 마음에 붙잡고 있었다.마음이 수없이 찢기고 나서야 그를 놓았다.지독하고 잔인했던 사랑이었다.그런데…….“도망가 봐. 그 다음 내가 할 행동이 궁금하다면 말이야.”마치, 그 예전 그녀를 사랑이라도 한 것처럼.<[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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