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연재]제국의 전쟁 영웅, 프리모 공작의 딸이자 소문난 악녀 나디아.반은 평민이라는 자격지심에 사로잡혀 온갖 악행을 저지르던 그녀는어느 날 그만 사고로 의식을 잃고 마는데…….그리고 2년 뒤 다시 눈을 떴을 땐,모든 게 달라져 있었다."나는 더 강해질 거야. 누구도 너를 해칠 수 없도록."마주치기만 하면 으르렁거리던 오빠 아르만부터"정략혼이 싫다고 했지, 그대가 싫다고는 하지 않았다."이미 파혼하기로 이야기를 끝낸 황태자와“나는 내가 흥미 둔 것을 누가 건드리게 할 만큼 너그럽지 않아.”곧 나디아를 죽이기로 예정된 마탑주 바르드.그리고……."저는 공녀님이 좋아요."원래대로라면 황태자와 천년만년 사랑에 빠져야 할 여주인공 메린 아번스까지.나디아는 절규했다.대체 내 몸에 들어갔다 나온 사람 누구야, 누구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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