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에 대해 잘 몰라도 재밌게 읽을만하다. 고등학교때 우연히 들어갈 수 있었던 예술고에서 무관심 속에 배웠던 일푼의 성악으로 먹고 살았지만 재능의 벽에 부딪혔던 주인공이 다시 고등학생이 되어 이번엔 제대로 성악을 해본다는 이야기다. 작품의 장점은 성악을 모르는 사람도 재미있게 읽을만큼 성악에 대한 자료조사가 잘 돼있고, 주인공의 인간관계를 잘 넣었다는 점이다. 둘 중 하나만 있었다면 별 재미가 없었을지도 모르지만 둘의 시너지가 내 별거없던 학창시절을 아 이랬었지 하면서 왜곡시킬만한 재미를 주었다. 단점으로는 음악에 대한 묘사가 두드러지는 소설은 아니라는 점이다. 뽕을 주입하는 듯한 오글거림이 좀 있다. 그리고 전개가 좀 느린 편이다.
서리바람 LV.52 작성리뷰 (164)
고등학교때 우연히 들어갈 수 있었던 예술고에서 무관심 속에 배웠던 일푼의 성악으로 먹고 살았지만 재능의 벽에 부딪혔던 주인공이 다시 고등학생이 되어 이번엔 제대로 성악을 해본다는 이야기다.
작품의 장점은 성악을 모르는 사람도 재미있게 읽을만큼 성악에 대한 자료조사가 잘 돼있고, 주인공의 인간관계를 잘 넣었다는 점이다. 둘 중 하나만 있었다면 별 재미가 없었을지도 모르지만 둘의 시너지가 내 별거없던 학창시절을 아 이랬었지 하면서 왜곡시킬만한 재미를 주었다.
단점으로는 음악에 대한 묘사가 두드러지는 소설은 아니라는 점이다. 뽕을 주입하는 듯한 오글거림이 좀 있다. 그리고 전개가 좀 느린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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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T LV.37 작성리뷰 (84)
밤사슴 LV.37 작성리뷰 (53)
호흡이 좀 늘어지며
여캐와의 관계성에 집중하다보니
정작 사건 진행은 미적미적하다
자꾸 뽕 채울만한 파트를 넘기는 것도 감점이나
편당결제의 가치는 가까스로 해냄
소설조아 LV.16 작성리뷰 (24)
Bllase LV.13 작성리뷰 (14)
단순한 클리셰 로 구성 했으나 성악이라는 새로운 관점에서 나쁘지 않게 술술 읽힘.
중간중간 발암부분이 있지만 쓱 넘기고, 생각없이 읽기 좋은 소설
다만 90화까진가 봤는데
이제 어떻게 풀어낼지는..
그래도 챙겨보는 소설중 하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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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새색갸 연재를좀해라
슈팅수탉 LV.13 작성리뷰 (15)
독자_J LV.42 작성리뷰 (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