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민 주인공이 방황하다 성장하는 이야기로 보면 그럭저럭 평작.
근데 주인공이 눈감고 고수가 되는 것도 아니고, 조폭 마누라도 아니고, 길은 그냥 알아서 들어버리니... 아무리 생각해도 소개글은 잘못 썼다. 또 5권 완결인데 사연홍이랑 만나는 게 4권 후반인 건 아무리 봐도 구성 미스. 5권에 급전개가 난무하는 것도 단점.
이럴 거면 제목은 왜 건곤불이기로 지었는지 모르겠다.

지극히 소시민스러운 작품
뭔가 큰스토리라인을 잡기보단
등장인물의 삶에 초점을 맞춰야한다
초점이 특이한소설 그래도 맛은좋다
무협지...가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