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의 관계가 두려워 사람보다 실험실을 더 좋아하는 여자 강해수, 그리고 배신으로 사람을 믿지 않는 남자 한태인이 만났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겠습니다. 박사님이 발견하신 화학식이 필요합니다.”10년을 공들여 신약 개발에 성공한 태인. 완벽한 신약이라고 생각했지만 마지막 임상 시험에서 부작용이 발생한다. 그 부작용을 해결할 화학식을 갖고 있는 강해수와는 첫 만남부터 삐걱거린다.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해수와의 만남이 계속될수록 태인의 머릿속에서 그녀가 떠나지 않는다……. “앞으로는 절 귀찮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그럼, 이만.”모자란 듯, 천재 같은 괴짜 분자생물학자 해수.첫 마주침부터 좋지 않았던 남자 태인과 자꾸 엮이는 사건이 생긴다. 그런데 취미로 발견한 화학식 때문에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을 안 해수는 그를 밀어낸다. 그러다 뜻밖에 그에게 빚이 생기고…….“이봐요. 장난은 그만해요.” “나도 말이 안 된다고 생각되긴 해. 그런데, 강해수 씨. 그 말도 안 되는 일이 나한테 일어나고 있어. 엉뚱하다 못해 어처구니없게 구는 당신이 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아.”사랑이 두려운 여자 해수와, 사랑이 싫은 남자 태인.그들은 마음의 문을 열고 서로를 힐링할 수 있을까? #현대물 #전문직 #로맨틱코미디 #복수 #계약 #카리스마남 #능력남 #절륜남 #까칠녀 #철벽녀 #능력녀 #상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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