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를 구하시오

철수를 구하시오 완결

(서술형)철수는 지구에서 소행성 라마를 관찰하고 있다. 소행성 라마는 17.5km/s의 속도로 지구에 접근하고 있으며 가속 중에 있다. 이 때, 철수를 구하시오(4점)

컬렉션

평균 4.02 (631명)

Named Zero
Named Zero LV.27 작성리뷰 (66)
장르소설계에 흔하지 않은 SF물
전개속도가 아주 빠른 게 장점이었으나 이게 발목을 잡아 유료화 후에 억지로 늘여쓰면서 인기 급감한 안타까운 소설.
2020년 11월 14일 1:36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필묘
필묘 LV.46 작성리뷰 (169)
좋은 작품들은 주인공만큼이나 악역도 매력적인 경우가 많다.
아쉽게도 작품 속 악역들은 인물 정합성이 매우 떨어지고 전개에 억지로 끼워맞춰서 보는 이를 크게 답답하게 만든다.(다니엘은 괜찮았다.)

다만 장르판에서 작가의 sf 과학 배경지식 수준이 굉장히 독보적인 편이며 악역을 제외한 다른 부분에선 달리 흠잡을 구석이 없다. 여러 과학지식이 나오지만 의외로 글이 장황하지 않고 간결하며 글이 전하는 분위기도 개성적이다. 과학 소재를 선호하는 독자라면 꼭 기억해둬야할 작가다. 차기작이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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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전반적인 수정 후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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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3일 3:09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심박수
심박수 LV.16 작성리뷰 (22)
아쉽다는 말 밖에 할말이 없다

유미와 세상이 끝나는 날 맥주 한캔 따는 장면은 아직도 기억에 남았거늘..
2020년 12월 4일 10:39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책을읽자
책을읽자 LV.39 작성리뷰 (123)
리메이크 되었다고 해서 다시 읽어봄.
리메이크 전 버전이 제대로 기억이 안 나지만 아래 리뷰를 보면 긍정적이진 않다는 걸 알 수있음.
하지만 리메이크 버전은 나름 재미있게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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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을 보고 '오홋'
표지를 보고 '푸핫'
초반을 읽으며 '아, 회귀물이구나.'

전형적인 회귀물입니다. 과학의 티끝이 약간 묻어있긴 한데 그걸로 신선한 소재와 전개라고 하기엔
너무나 전문성이 떨어지고 등장인물의 구성과 관계에서 오는 갈등도 너무 단순하고 단편적입니다.
이야기를 회귀와 철수에 맞춰 너무 단순화시켜서 아주 좁은 세계관을 만듭니다.
인물과 관계 그리고 세계관의 단순화.
이야기를 평면적으로 만들기엔 이만한 게 없죠.

게다가 우주기지 만들고 화성으로 가면서부터 아주 고구마를 10만 개 집어삼키는 전개.
철수의, 90만 개의 고구마 집어삼킬 듯한, 답답함.
작가가 뭘 말하고 싶은 건지 알 수 없는 산만한 이야기 전개.
삼류 악당 같은 유치한 악역들과 서너 명의 인물 빼고는 사라지는 캐릭터들.
뒷심이 너무 약하네요.

이 소설이 왜 이렇게 평점이 높은지 노이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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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2일 3:51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주말이 그립다
주말이 그립다 LV.18 작성리뷰 (27)
작가가 준비 많이 하고 글을 쓴 것 같은데...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2020년 12월 30일 11:25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맹고
맹고 LV.18 작성리뷰 (32)
정말 힐링으로 읽는 책은 아님
2021년 1월 2일 11:21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Karternism
Karternism LV.15 작성리뷰 (16)
루프 + 천문 SF 느낌 취향이었음.
인물 묘사도 괜찮았고. 작가가 독자한테 휘둘리지 말고 멘탈만 더 잘 잡았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 작품.
2021년 1월 13일 11:43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아루산트
아루산트 LV.34 작성리뷰 (115)
새로운 맛. 그러나 작가는 과학자가 아닌 소설가가 되었어야.
2021년 1월 19일 9:08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볼매운동
볼매운동 LV.34 작성리뷰 (98)
어느순간부터 초반의 그 텐션을 잃었음
전생검신의 회귀랑 비슷한 느낌으로 다가오는듯
죽으면 죽는거고 살면 사는거고
2021년 1월 26일 11:10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nuri
nuri LV.3 작성리뷰 (1)
마치 깊은 바다와도 같은 소설이었다. 검푸른 바다처럼 막상 봤을때는 얼마나 깊을지 짐작하지 못했으나 첫 문장을 보았을 때부터 이 소설은 나를 블랙홀 처럼 빨아들였다
2021년 2월 4일 2:41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티라미슈
티라미슈 LV.14 작성리뷰 (20)
처음엔 재밋는데 뒷심이 점점 떨어져가다 엔딩을 너무 대충 낸거같은 느낌이 남
그래도 워낙 특이한 주제라 읽을만은 함
2021년 2월 7일 10:48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감별사
감별사 LV.37 작성리뷰 (82)
일일 연재로는 고퀄리티를 유지하기 어려움을 보여주는 작품.
한 번 망했다가 리메이크로 환골탈태했다.
하차 포인트가 정말 많음에도(유치한 중학생, 가짜 전문성으로 인한 내용의 복잡함 등.)
그것을 견디고 계속 읽었을 때의 보상이 정말 확실하다.
다만 참신함과 리메이크를 하는 성실함 때문에 조금 과대평가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2021년 3월 3일 6:04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김리사
김리사 LV.38 작성리뷰 (137)
초반의 흥미진진함과 중반의 몰입감이 순식간에 달아나는 후반의 끔찍하게 지루한 전개.
2021년 3월 25일 5:37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O hh
O hh LV.25 작성리뷰 (49)
필력이 어마무시하게 좋다.
그로인해 몰입감이 굉장해서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면 느껴지는 속이 거북해짐과 울렁거림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굉장히 전문적이기 때문에 설명을 해주기는 하지만 이해가 좀 힘들 수 있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카카오페이지는 중복된 문장이 나와 몰입이 깨질 수도 있다.(문피아로는 안봐서 잘 모르겠음)
마지막으로 카카오페이지는 중복된 문장이 나와 몰입이 깨질 수도 있다.(문피아로는 안봐서 잘 모르겠음)

어 왜 두번 써지지?
어 왜 두번 써지지?
2021년 4월 9일 9:30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ㄳㅂ
ㄳㅂ LV.12 작성리뷰 (15)
오랜만에 읽을만함
2021년 4월 19일 8:01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박민수
박민수 LV.33 작성리뷰 (85)
음... 재미있음
2021년 4월 30일 2:04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최찬우
최찬우 LV.7 작성리뷰 (5)
리메이크 이후 정말 재밌게 본 작품
2021년 5월 11일 5:36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peter pan
peter pan LV.15 작성리뷰 (20)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제목+ 장르+ 소재의 조합 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재밌게 읽었다.
외전으로 철수의 말년을 보고 싶은 마음에 별점 0.5개 뺏음
2021년 6월 2일 3:11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플레플레
플레플레 LV.9 작성리뷰 (7)
인물간 케미는 보기힘들지만 스토리 전개만으로 흥미진진한 sf소설
2021년 7월 4일 4:17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푸푸
푸푸 LV.19 작성리뷰 (27)
리메이크작은 쭉 따라갈수있는 작품
2021년 7월 17일 8:40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무지개 여섯
무지개 여섯 LV.13 작성리뷰 (18)
신선한데 중간에 질림
2021년 7월 17일 11:38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MURI
MURI LV.25 작성리뷰 (56)
초반엔 전문적 용어 이과적 모먼트로 몰입하기가 어려웠으나 읽으면 읽을수록 자연스럽게 이해가 된다. 생각보다 고구마는 없고, 어느순간 이번엔 어떻게 멸망할까? 라고 생각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글도 편수가 많은 장편이 아니라 무난하게 지를 수 있고, sf 판타지의 신세계를 발견한 느낌이다. 다만 장르 특성상 이해할 수 없는 부분과 이과적 모먼트 등등 많은 부분이 호불호가 갈린다는 점 참고해주길 바란다.
2021년 8월 4일 5:57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불탄남자
불탄남자 LV.19 작성리뷰 (33)
처음 연재때는 초반 이후로 재미가 떨어져서 용두사미가 되는가 싶었다. 하지만 리메이크로 작품 전체를 바꾸면서 까지 책임졌다.

책임감에 걸맞은 필력으로 결말까지 흥미진진한 전개를 선보인다.
2021년 8월 15일 2:09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호호호랑이
호호호랑이 LV.22 작성리뷰 (41)
솔직히 9번째 회귀쯤에는 대충 읽기도 했는데 마지막 까지 읽음
2021년 9월 2일 4:14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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