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꿉친구 #무뚝뚝다정남주 #귀염뽀짝여주 #전통로맨스 #쌍방구원물 삽상한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이곳은 ‘골목이 소시지도 못 낄 만큼 비좁은 마을’이다.바다를 옆에 끼고 있는 이 상쾌한 시골 마을에는 번번이 주민들의 이목을 끌어당기는 이야깃거리가 있다. 바로 마을의 시계점에서 일하는, 누구나 좋아하는 귀엽고 씩씩한 여인 야니와-과묵하지만 듬직하고 훤칠한, 야니가 일하는 시계점의 점장 손자 듀닉이 원인 불명의 이유로 인해 서로를 마음에 담아두고 있으면서도 쉽사리 다가가지 못함이다.듀닉은 어째서 야니에게 고백하지 않는 걸까?본인들만 모르는 마을 대표 커플은 과연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정겨운 사람들이 사랑을 비롯한 갖가지 마음에 대해 성찰하고 배워 나가는 담백한 이야기.※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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