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 회사 만년 대리 '주하니' 첫사랑 실패 후 어렵게 뺀 살이 요요로 불어난 뒤, 좋아하는 과자의 제과 회사에 취업했다. 이 과자 무덤에서 죽어도 좋을 만큼 회사가 좋았는데, 여기가 정말 내 무덤이 될 줄이야. 30대가 되면서 살은 더 찌고 빠지지도 않는다. 이러다가 평생 남자에게 못 안겨보고 죽을지도 모르겠다며 살고 있던 어느 날, 조각 같은 얼굴에 초콜릿 복근은 가진 남자가 운명처럼 다가왔다.그는 하니의 바디 코디네이터가 되겠다고 자처하는데......근데 이 남자 뭔가 이상하다? 과연, 주하니는 살도 빼고 사랑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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