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선공개]끔찍한 예지몽에 시달리던 지혜.꿈과 같은 현실 앞에서 목숨을 걸고 사람을 구한다.“꿈을 꿨어요.”“꿈이요?”“네. 흔히들 ‘예지몽’이라고 하죠.”지혜 덕분에 목숨을 구한 여준은 이상하게 들릴 만한 말에도 귀를 기울인다.퇴원 후, 끝날 것 같던 인연은 지혜의 회사로 발령받은 여준으로 인해 새롭게 시작되고, 예지몽 또한 두 사람을 삼킬 듯 다시 찾아드는데…….“둘이 결혼해. 살려면 둘이 같이 있어야 돼. 서로가 부적이야.”어처구니없는 말을 믿고 결혼해야 하는 걸까. 결혼한다고 예지몽을 피해갈 수 있을까?!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