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가님 작품 다 재밌음. 필력 엄청 좋음. 다만 조금 철학적이고 진지한 부분이 있음. 근데 딱히 어렵지고 않고 오히려 글 분위기가 잘 살아서 좋음.

이번작은 여주가 진짜 멋있음. 남주도 귀엽고 멋있긴 한데 여주가 그냥... 완벽함. 머리 좋아서 사교계 싸움도 잘 받아치고 전투도 압도적이고 분위기도 여유롭고... 매력넘침.

기대중

여주 먼치킨+여주 용병+먼치킨 남주 권력+힘+재력+여주한정다정남주+컬크러쉬+상처녀

진심 재밌음. 여주 먼치킨 아이라잌뎃

'필리아로제'를 보면 작가님 필력이 엄청남을 알 수 있듯이 이번작도 흥미진진하고 재밌음. 추리하는 재미가 있음. 그리고 이번 여주가 완벽함.

복수와 용서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소설.
읽으면서 등장인물들에게 너무 정이 들어버렸어요.
이 작품이 마음에 드셨다면 이영지 작가님의 전작인 아나하라트와 필리아로제도 읽어보길 강추합니다.

잔잔하게 잘봄

철학적인 요소 30,로맨스 40,전투 10,과거 썰 20정도

내 웹소설 최애작 필리아로제를 넘어서진 못햿지만 작가님 특유의 색깔과 필력이 너무 좋음. 나중에 다시 정주행 해볼만한 작품.

다른 소설들과 살짝 다른 세계관이라 이해하는 데에 시간이 꽤 걸렸음. 가끔은 여주의 여유로운 말투가 과도하다고 느껴질 때가 있는데 그것만 잘 적응하면 재밌게 보기 가능. 무엇보다 소설이 전반적으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정말 좋았다.

하나같이 아쉬울게 없는 설정, 다양한 캐릭터들, 흥미로운 서사들 이 완벽한 3박자의 표본

단순 사이다패스가 아니라 잔잔하게 마음에 울림을 주는 글. 로맨스보다는 서사에 집중하시길. 네이버 웹소설에서 중간에 일러레가 바뀐 거 빼고는 완벽.

전체적으로 뭐하나 부족한게 없던 작품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추천

취향에 너무 잘맞는 소설. 처음부터 끝까지 힘안빠지는것도 너무 좋았다. 적당하게 진지해서 맛있었던 소설

내용도 좋고, 생각을 던져주는 작품.
그렇지만 재미도 놓치지 않은 소설

용서받지 못한 그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