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이런 민감한 시기에는 대체 역사 소설인 만큼 조금 더 조사를 하시고 신중하게 글을 쓰셨으면 합니다. 일단 고려는 황제국입니다.
세계 어느 황제를 자칭하는 나라에서 다른 나라 말을 쓴답니까?
거기다 몽골어와 여진족이 사용하는 만주족 계통 언어는 중국어가 아닙니다. 그리고 윤관이 등장하는 거 보면 더욱 더 송나라의 중국어를 사용할 이유가 없지요.
송나라는 atm 지갑이었는데 거의 속국처럼 굴리는 나라의 언어를 왜 써요.
거란도 마찬가지.
거란(요나라)은 같은 고구려(고려)의 후계국인 대진국을 멸망 시키고 들어선 국가이기 때문에 고려가 극도로 싫어하던 나라였습니다. 즉 고려가 두 나라의 언어를 사용할 이유도 근거도 없었다는 거지요.

실수라고 생각합니다만 빠른 시일 내에 문제가 되는 부분을 수정하시던가 소설 자채를 폐기하고 처음부터 다시 쓰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지금 여론을 보면 루머이겠지만 중국에게 돈을 받았다거나 역사 왜곡하는 작가라는 이미지가 정착하기 직전인 상황 같으니 빠르게 처리하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소설도 독자가 읽고 공감해 줘야 작품이 되는 거잖아요.

과감하고 신중한 결단으로 사과와 함께 올바른 판단을 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작가가 대체역사물을 몇개씩이나 써왔다고 믿기 힘들정도의 작품

작품소개글부터가 틀렸다.
작 중 주인공은 정치엔 관심없다고 누누히 이야기하고, 정말 정치에 관심이 없이 행동하던데
소개글엔 윤관과 함께 정권을 잡는데...??????

그리고 또 시작하고 거의 바로 사묘아리랑 의형제 맺는데 맺게되는 이유도 가관이고
고려인 입장에선 여진과 3년동안 수많은 사상자를 내면서 목숨걸고 싸웠으면 제일 죽이고 싶은게 사묘아리 아닌가? 근데 그걸 옆에서 아무 반대도 안해?

그리고 또 ai있다고 그냥 시대 생각안하고 막 만드는게 가관이다
그 시대 사람들이 받아들일 준비가 안되어있을텐데 아 이거 만들면 좋겠네! 이러고 뚝딱뚝딱...
그러고는 만들어서 이거 어때? 그러면 주변인들이 올ㅋ 개굳ㅋ 이러는 전개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