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보는 드라마 작가

스포일러 보는 드라마 작가

[독점연재]드라마 작가가 되고 싶었다.절실히 원했고, 절실히 노력했다.그러나...세상 일이 뜻대로 되는 게 아니었다.큰 벽이 날 가로막는 순간.[대본 결제창입니다.][시청률 0.1%로 대본의 200자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현재 구매자가 보유한 시청률은 2.13%입니다.][현재 구매 가능한 대본은 4,200자입니다.][구매한 대본은 실제 대본과 다를 수 있습니다.]믿기지 않는 일이 일어났다.대본의 스포일러를 볼 수 있다고?

더보기

컬렉션

평균 2.5 (18명)

김리사
김리사 LV.38 작성리뷰 (137)
리메이크 전: 느리고 캐릭터성도 살아있고 개그씬도 재미있지만 개연성이 부족하다

리메이크 후: 캐릭터와 개그씬을 버리고 개연성을 취하다

아무래도 극성댓글러의 말을 듣고 연애씬을 묻어버린 모양인데. 사실 지금까지 1년동안 연중작을 기다린 입장에서 머리에 남는건 캐릭터뿐이었는데 조금 실망적임.


근데 리메 전의 어처구니없는 협박(내가 자살시킨 보조작가이야기로 너를 협박하겠어! 보조작가랑 너는 아무사이도 아니지만!)보다는 이야기의 개연성이 생겼지만 하지만 캐릭터들이 평범해지며 전부 설명충이 되어버렸음.

작가들이여, 댓글에 휘둘리지 말지어다.

더보기

2021년 9월 28일 12:44 오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요미찡
요미찡 LV.71 작성리뷰 (476)
제목보고 기대감이 적었으나 센스있고 코믹해서 초반 키득거리면서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남주 뿐 아니라 등장인물들이 모두 개성과 매력이 넘치는 터라 보면서 너무 좋았는데....
진행이 느릿한 편이라 불안해지기 시작하더니.. (이 정도 호흡이 느린 건 상관없는데, 완결난 화수에 비해 호흡이 느린 점이 불안요소) 중반 넘어가면서 센스들이 점점 사라지기 시작하고 1인칭 시점 특유의 TMI가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상황을 풀어나가는 것이 아닌 작중 남주의 시점 설명으로 전부 뭉개기 시작합니다.
시간과 공간을 압축해 TMI 설명충으로 뭉개니 점점 재미는 하락하기 시작하고 가장 중요한 클라이막스 후반부가 무슨 줄거리 요약 조금 길게 늘여 놓은 수준이 되어 버리고 막판에 연애라는 고명을 슬쩍 끼얹어 줍니다만 뭔가 몹시 뜬금없는 느낌이라 이것은 마치 카푸치노에 통계피 얹어준 느낌이네요.
후반을 ㅠㅠ 빼앗긴 느낌이에요. 이건 후반이 아니라 그냥 후반 시놉시스 길게 늘여 붙여준 것일 뿐.
내게 후반 소설을 돌려주세요. 흑흑..

재미있게 보다가 날벼락 맞은 기분도 좀 듭니다만, 그래도 나름 마무리를 한다고 하시긴 하셨어요.
이걸 했다고 해야만 하는 썩어 들어가는 내 기분을 무시한다면 말이죠.
무슨 일이 있으셨던 건지는 모르지만, 후반 수정해서 500화 이상으로 내주신다고 해도 다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초심을 ㅠㅠ 잊지 않으셨음 좋았을텐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우리 쉬베.... 허스키군 다시 제대로 만나고 싶지만 아마도 그럴 일은 없겠죠. 슬프네요.

더보기

2022년 8월 4일 4:23 오후 공감 1 비공감 1 신고 0
소설조아
소설조아 LV.16 작성리뷰 (24)
특별한 힌트들을 자신의 능력과 조합해 성장해 나가는 작가물, 볼만함.
2020년 6월 8일 4:24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연구원
연구원 LV.38 작성리뷰 (140)
진행이 사정없이 느리다. 느린 진행을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주인공이 성공하는 모습을 통한 뽕이 차려면 얼마나 소설을 더 읽어야 하는가 싶다. 휴재도 반복된다. 이러다가 갑자기 진행이 빨라져 버리면 그것도 이상할 것으로 보인다. 1,000화쯤 연재하시려는 건지 모르겠다.
2020년 6월 30일 5:38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하림
하림 LV.11 작성리뷰 (12)
납득이 되는 개연성, 극중극을 풀어나가는 능력적인 부분에서 재밌게 읽었다. 주인공이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는 모습이 재밌었음,.
2023년 8월 16일 1:29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삼촌
삼촌 LV.88 작성리뷰 (720)
통수 맞고 회귀 안한다는 부분에서 시작하는 스토리라 참신함. 판타지적인 능력이 있는데 활용이 적은 거랑 흐름도 좀 느린 게 답답하기는 하지만 이정도면 참을 만 하고, 문제는 중간중간에 나오는 개그가 너무 별로임. 주인공 별명이 시벨롬아 허스키인 것도 그렇고 모태솔로 친구를 모태쏠근 이지랄로 부르는 것도 너무 안맞음. 이런 개그만 없었어도 별 하나는 더줬다.
2023년 9월 17일 2:50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박지수
박지수 LV.83 작성리뷰 (490)
줄거리가 드라마 작가 내용이라 그런지 몰라도, 묘하게 드라마스럽다. 서사도 관계 중심적인 것이 여성향 느낌도 묘하게 나는게...

개인적으로 전개가 느린 건 상관 없었다. 그 사이에 있는 캐릭터 간의 케미나, 캐릭터 개성의 표현도 괜찮고, 인물의 대사 적인 부분에서도 묘한 센스가 느껴진다. 자근자근 씹어보면 소소하게 주는 재미들이 있기 때문에 느리더라도 지겹지 않았다.

하지만 사건 하나에 너무 많은 이야기가 들어가 있지 않나...? 기본적으로 상태창으로 나오는 내용으로 어떤 하나의 이야기가 마무리되지도 않았는데, 다른 이야기를 또? 좋다. 그럼 거기에 더해서 주인공과 김태진의 갈등 하나는 괜찮은 거 같은데, 거기에 +하나의 사건과 인물. 적응되기도 전에 또 다른 인물과 사건을 추가. 솔직히 작가님께서 나중에 그걸 잘 믹스해서 풀어주기는 하는데 웹소설로 생각하고 보면, 이게 상당히 어지럽다. 캐릭터의 매력이 풍부해지기도 전에 다른 캐릭터를 들이붓는 수준이라 집중이 어려웠다.

극중극 만큼은 읽어본 소설 중 가장 성의있다고 느꼈다. 작가님이 드라마 작가 출신이 아닌가 생각한 부분도 이런 부분인데, 극의 인물의 감정이나 관계적인 부분 말고도, 극의 분석, 극을 바라보는 시선이 상당히 전문적인 느낌이었다.

더보기

2023년 9월 17일 11:29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쁘띠
쁘띠 LV.30 작성리뷰 (88)
술술 읽혔음. 마지막이 약간 허무했다..
2025년 7월 4일 4:58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