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적인 기둥서방 생활

이상적인 기둥서방 생활

월화수목금금금… 평범한(?) 직장인 야마이 젠지로.
반년 만에 누리는 금쪽같은 놀토 아침,
편의점에서 돌아오는 길에 이계에 소환되다!

어리둥절하는 젠지로의 앞에 나타난 사람은 붉은 머리칼과 갈색 피부의 거유 미녀, 이계의 카파 왕국을 다스리는 여왕 아우라 1세였다. 자신과 결혼해 이 세계에 정착해 달라는 여왕의 제안에 회사 생활로 다져진 영업 능력을 발휘해 진의를 탐색해 내린 결론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빈둥거리는 남편’이 절실하다는 것. 일상을 버리고 언제 어느 시대인지도 전혀 모르는 이계에 남아야 한다는 디메리트가 있더라도 정말로 매력적인 제안이었다. 그래도 자립은 남자의 긍지! 였을 테지만 월 150시간의 야근에 시달리는 생활에는 긍지가 설 자리도 없는 법. 우리의 주인공 야마이 젠지로는 큰 고민 없이 왕가의 셔터맨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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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3.79 (53명)

redsun
redsun LV.9 작성리뷰 (7)
요즘 이세계 라노벨은 주인공의 멋도 모르는 사소한 과학 지식으로 완성품을 뚝딱뚝딱 만들어내고 일본, 대단해! 혹은 과학력, 대단해! 이러는데 진짜 말도 안되는 소리다. 이 소설에서는 주인공이 굉장히 단편적인 과학 상식을 가지고 있다. 그 상식으로 이세계인의 기술자들의 시행착오를 거쳐서 조악한 품질의 무언가를 만들어낸다. 이 부분에서 점수를 크게 주고싶다. 근데 아무리 그래도 철기시대도 못간건 좀 너무하지 않나.. 대형 선박은 만드는데 철 제련을 못하는 나라가 국가의 대장장이가 소중한 것을 안다는 게 받아들이기 힘들다. 고증만 완벽하면 게임이론에 따라 정치 싸움을 하고 독자에게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이 소설이 재밌다. 킬링타임용 '좋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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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9일 4:08 오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납골당
납골당 LV.220 작성리뷰 (4381)
기둥서방이 아니라 나라의 기둥이 되는 주인공.
경제-문화-정치쪽 소설이지 마냥 가벼운 소설은 아님
2021년 2월 17일 4:11 오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타뢰
타뢰 LV.93 작성리뷰 (787)
옛날옛적에 1,2권을 무려 종이책으로 구매해서 읽었었지만 ..
알라딘 중고매장에 팔아치웠던 걸로 기억한다.
그럭저럭 읽을만 했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때 정말 너무 일본스럽다.
더 이상 흥미를 못느껴서 하차.
2021년 6월 21일 3:12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아토르
아토르 LV.23 작성리뷰 (51)
재밌게 봄. 작가가 작품설정과 스토리전개에 고민을 많이 한 티가 난다. 일본스럽긴 하지만 그정도는 가볍게 넘길 수 있을만큼 재밌는 작품.
2021년 7월 8일 2:27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반크라운
반크라운 LV.26 작성리뷰 (60)
이게 어디봐서 기둥서방인지 모르겠다.
2021년 7월 15일 12:52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ted58427
ted58427 LV.22 작성리뷰 (46)
누님이 내취향이야.
2021년 11월 3일 11:34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진짜공
진짜공 LV.39 작성리뷰 (140)
솔직히 기대 이하입니다.
현대인의 기술력이 대단해!나 지식이 대단해! 가 나옵니다.
사실 상 덜하다고는 하지만 어쨌든 나오고 실상 일반인인 주인공이 정치와 경제, 외교에 영향력을 끼쳐서 이게 무조건 선한 영향력으로 작용하는 것도 좀 그렇습니다.
2022년 2월 9일 9:45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지나가던사람
지나가던사람 LV.18 작성리뷰 (31)
가볍게 보긴 좀 그럼.
2022년 2월 13일 11:31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Redwing
Redwing LV.23 작성리뷰 (48)
제목과 내용이 별로 일치하진 않음.

어느 기둥서방이 이렇게 일을 많이 해 ㅋㅋㅋㅋㅋㅋㅋㅋ
2023년 7월 17일 6:08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콩젖
콩젖 LV.21 작성리뷰 (42)
재미있는데 14권 이후로 글이 안나온다
2025년 2월 24일 4:51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밈미밈
밈미밈 LV.29 작성리뷰 (73)
기술이 뒤쳐진 이 세계에 현대 문물을 가져가는데 자기 취미생활 할거나 챙겨간다는게 역겹다.
포르노를 보면서 하는 자위만도 못한 소설.
2025년 9월 1일 8:30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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