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편했던 친구와 보낸 하룻밤 일탈과 이별, 10년 뒤, 그 친구를 직장 상사로 다시 만나는데….사귀던 남자와 헤어진 서아에게 오랜 친구인 차흔의 위로는, 말이 아닌 행동이었다. 지금까지 차흔과 쌓아 놓은 감정은 그저 친구였다.그렇게 힘들게 쌓아 놓은 우정이라는 탑을 한 번에 무너뜨리고 연인이라는 감정을 다시 쌓아 나간다?쉽지 않은 선택이었다. 감정 없는 하룻밤은 이래서 위험한가 보다.“어렵게 생각할 것 없어. 이제부터 연인으로 지내면 돼.”“그게 그렇게 쉬워? 감정이 하루아침에 변할 수 있어?”<[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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