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4판타지

게임4판타지 완결

소드마스터 가온은 어쩌다 손댄 온라인 게임에 파고들었다.
방구석 소드마스터의 갱생기.

컬렉션

평균 3.91 (313명)

보이즈온더런
보이즈온더런 LV.34 작성리뷰 (80)
시도는 좋았지만 여러가지로 아쉬움이 남는 작품이다. 전작인 망겜의 성기사가 대충 망해버린 세계를 다루었다면 게임4판타지는 신과 마법이 실존하는 중세판타지 세계 이스와 근현대화를 거친 지구와의 교류가 핵심 테마다.

디테일을 살려가면서 쓰기엔 너무 복잡하고 까다로우며 레퍼런스로 삼을만한 국내 작품도 딱히 없다. 이런 거 그나마 잘 쓸 만한 작가는 할케기니아에서 비슷한 걸 보여줬던 퉁구스카 정도? 다시 말하자면 그정도로 사회, 정치, 경제, 외교를 아우르는 배경 지식이 풍부하지 않다면 다루기 어려운 주제란 것이다. 그래서 종종 글이 생각만큼 쭉쭉 뻗어 나가지 못해 괴로워하는 작가의 심정이 느껴진다. 실제로 장기 휴재라는 침체기도 겪었다.

결론적으로 평가하자면 현대무기를 혼자서 상대하는 재의왕자, 공산주의자 서기장 리치, 연금수호자 우드엘프, 개판5분전 이스의 민주주의 등 참신한 아이디어들은 곳곳에서 번뜩였지만 그걸 지지해줄 디테일이 부족했던 작품. 작가의 고심과 노력의 흔적이 느껴졌기 때문에 더 안타깝다.

더보기

2021년 3월 30일 7:25 오후 공감 5 비공감 0 신고 0
DD그렉
DD그렉 LV.23 작성리뷰 (46)
무료분도 읽다 말게 재미가 없어요오오
2020년 9월 20일 10:04 오후 공감 2 비공감 4 신고 0
ㄹㄷㄷ
ㄹㄷㄷ LV.46 작성리뷰 (82)
못난 어른이 된 소년들의 자화상

--------------------------------------------------------------------------------------
겜4판은 리뷰에 적을 재미있는 요소가 넘치고 넘친다.


반신 엘프 소드마스터 인데
방구석 게임 폐인이 되었다는 주인공의 독특한 설정

1900년대 초반에 판타지 세계와 지구가 연결 되어서

1,2차 세계 대전 모두가 판타지 세계에서 이루어지고
일본은 연합국에 합류하고, 미군이 베트남 전에서 승리하는 등

역사가 뒤틀린 대체 역사의 내용도 흥미로우며


언데드 공산당, 의회 정치를 받아들인 신계
민주주의를 헛된 망상으로 여기고 비웃는 판타지 세계 같은

설정 딸 치기 너무도 좋은 소재가 널려있다.
------------------------------------------------------------------------------------

하지만 오늘 내가 쓰고 싶은 건
독특한 설정, 세계관, 멋있는 주인공의 능력과 외형....
이런 것과 조금 다른 핀트를 이야기 하려 한다.

내가 겜4판을 쭉 정독하고 느낀건
이 소설은 단순히 200년을 넘게 산
반신 소드마스터의 이야기가 아니라

못난 어른이 된 소년, 소녀들의 이야기 라는 점이다.

-------------------------------------------------------------------------

88만원 세대, 에코 세대, N포 세대.
치열한 입시 경쟁, 끝없는 청년 실업
높은 집값, 낮은 혼인율,


지금의 청년들은 아주 우울하다.
이들은 흔히 대한민국 역사 이래 처음으로
'부모 보다 가난한 세대' 라는 꼬리표가 붙었다


소설 겜4판 속에서도 아직 철들지 못한
불쌍한 청년들이 계속 계속 등장한다.


주인공 가온

그는 어린 시절 수백년간 어둡고 힘든 세상에서
끝없이 고난을 겪고 수련하고 인내해 왔다.

하지만 그 끝에서 가온을 맞이한건
고난에 따른 보상이 아니라 허무함과 증오 뿐이었다.


조연인 이미리

어린시절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가난에 빠졌고
대학에 가지도 못한채 4년 넘게 공무원 준비를 했으나 실패했다.
그녀는 자신이 자신의 인생을 낭비했다는 우울감에 반동으로 싸가지 없는 년이 됐다.

조연 이복동

학창시절 왕따와 폭력을 당했다.
그 후로 그는 약간의 대인기피증에 걸렸고,
공익에 편의점 알바 외에는 제대로 된 일도 못해보고
하류 인생에 들어갈락 말락 한다.


겜 4판에 오면서 작가는 전작인 망겜성 때보다 더 노련하게
위대한 소설속 인물을 친근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망겜성에서 작가는 강력한 초인, 위대한 영주들을
그저 본질은 일베충, 넷카마, 찌질이, 환뽕 같은 하류 인생으로 설정했다.

이로서 독자들은 이 소설속 인물들을 대단하게 여기기 보다는
친근한 존재를 넘어서서 우리보다도 못한 존재로 느끼게 만들었다.

물론 이런 설정은 몇몇 독자들에게 너무 자극적이고 괴상하게 느껴졌다.

--------------------------------------------------------------------

겜 4 판타지의 주인공 가온은
엘프이며 반신이고 소드마스터이다.
핵폭탄으로도 죽일 수 없는 여신의 대전사이다.

하지만 사실 그는 어린 시절 꾸준히 노력 했지만
그 노력이 좋은 결과로 돌아오지 않음에 좌절하고
결국 히키코모리 게임 폐인으로 전락한

못난 어른일 뿐이다.


이런 주인공의 설정은
자신이 못난 어른이라고 생각하는 이 시대의 수많은 청년들에게

친근감을 주고 동질감을 준다.


처음에는 다소 유쾌하지만 허무하게
게임폐인이 된 주인공을 조명하며
소설의 이야기는 흘러간다.


독특한 세계 배경과 독특한 등장인물
그리고 서서히 드러나는 과거의 이야기와 진실

그 속에서 주인공 가온은 다양한 일을 겪으면서
과거의 아픔을 조금씩 딛고 일어난다.

물론 완전히 극복하거나 잊어버리지는 않았다.
하지만 전보단 나아지고 더 성숙해진다.

조연 이미리는 칭찬으로 자존감을 회복하고
다시 예전의 성격을 되찾고

조연 이복동은 '나이만 먹으면 저절로 에이션트 이복동이 되어서 강해지냐?'는 훈계를 들으며
스스로 노력하고, 인내하고 발전한다.

--------------------------------------------------------------------------------------------------

하지만 소설이 후반부로 들어서자
작가는 글을 어떻게 써야 할지 갈피를 잃어 버린다.
아마 작가 본인에게 너무 어려운 글 이었던거 같다.

완전히 새롭지는 않지만
그래서 더 어렵고 흥미로운 세계관을 조정해서 완성해야 하고

동시에 못난 어른이 된 소년,소녀들이
자신이 걸어둔 빗장을 열고 다시 일어나는 이야기도 완성해야 하며
소설 그 자체로서 진행된 이야기도 재미있게 이어나가야 했다.


작가가 말하고 싶은 바(좌절한 청년들에게 보내는 위로)를
노골적이지 않으면서 은근히 섞어야 하는데

소설의 독자들은 그런 숨겨진 이야기 보다는
겉으로 보이는 독특한 세계관이나 흥미로운 설정에 더 관심이 많다.

---------------------------------------------------------------
예를 들면 이미리의 설정만 해도 그렇다.

가온, 이복동, 이미리, 반지성은 좌절한 우리 시대의 청년들을 대변하는 캐릭터 들이다.

이미리는 어린시절 갑작스럽게 가난을 겪고
대학교도 못나온채 4년간 고시낭인 생활을 했지만 공무원이 못 됐고

그 이후로 (으레 고시낭인이 그렇듯) 살짝 정신적으로 상태가 안 좋아져서
자신이 4년간 인생을 낭비했다는 우울감을 벗어나기 위한 반동으로
광적으로 검술에 집착하고, 다른 사람들을 깔보고 흉보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이후 이미리는 대단한 사람에게 칭찬을 듣고
직접 온힘을 다한 분투와 노력 끝에
결말 즈음 에는 떨어진 자존감을 회복하고 원래 성격으로 돌아간다.


이렇게만 보면 이미리가 굉장히 인상적이고 매력적인 캐릭터 일거 같지만
이미리가 단순히 장르소설 적인 관점에서 보면 그냥 발암캐다.

별 능력도 없고 비중이 크지 않은 조연 주제에
이상하게 계속 등장하면서 주인공과 엮이고

하는 짓은 싸가지 없고, 매력 없는데
성별이 여자니까 히로인이 되는거 아닌가 걱정도 들고.

결국 독자들은 이미리 라는 캐릭터를 극혐 했고
이미리는 별다른 임팩트 없이 초반의 발암 이미지만 심어주고는
허무하게 중후반부 이후론 비중이 줄면서 뜬금없이 개과천선한 캐릭터가 된다.


반지성도 그러하다.
스포가 심해서 반지성에 대한 스토리를 다 풀수는 없지만
결국 반지성은 결말까지 별로 변한 것도 없으며, 성장한 것도 없다.

반지성은 주인공과 동일하게 어린시절 엄청난 노력과 시련을 극복했지만
그 결과가 좌절로 돌아온 인물이다. 주인공의 또다른 자화상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결말이 될 때까지 반지성은 성장도 변화도 이루지 못한다.

--------------------------------------------------------------------------------

그래도 어떻게든 작가는
그런대로 본인이 원했던 방향으로
결말을 내어놓은 것 같기는 하다.

주인공과 이미리 이복동은 모두 성장했고
과거를 딛고 일어나서 앞으로 나아간다.

뭐 다른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작가가 후반부 스토리만 3번을 수정했다고 하는데
그걸 감안해도 무난하게 만족스러운 해피 엔딩 이라 흡족했다.

망겜성의 그 만족도 100% 해피엔딩과 비교하면
조금은 아쉬웠지만

웹소설판에서 용두사미나 연중이 아닌
제대로된 엔딩이 나오는 경우가 희귀하다는 걸 생각해 볼때

2작품을 연속으로 어떻게든 무난하고 만족스러운 해피엔딩을 낸건
충분히 칭찬할만 하다.

------------------------------------------------------------------------

사족으로 쓰는 말인데 작가가 빨리 배운다.

보통 장르소설 작가들이 자기의 글 쓰는 방식을 한번 정립하면
잘 못 바꾸고 그것만 고집하면서 자기복제 하는 경우가 많은데

검미성은 초기에는 강렬하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글을 쓰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독자들이 요구하는 글을 찾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다만 망겜성에서 큰 인기를 얻자
이번 겜4판에서는 단순히 인기를 넘어서서

의미부여도 되고, 참신한 세계관도 넣은
훌륭한 작품을 써보려다가

잘 안되어서 약간은 아쉬움이 남는 작품으로
허겁지겁 마무리 된 것 같아서 아쉽다.

더보기

2021년 6월 27일 7:39 오후 공감 2 비공감 0 신고 0
폭야차
폭야차 LV.6 작성리뷰 (1)
작가가 암걸리는 주인공 만드려고 현실성은 물론 개연성이고 나발이고 다 버린 소설이다
중국의 소설 '삼체'를 쓴 류츠신운 우주 안에 무작위로 다양한 수준의 문명들이 분포할 때 서로 약육강식의 상황으로 귀결될 것이라는 발상을 얻고 소설을 썻다 하는데 실제로 중국에서 반복된 일이었다
이를 볼 때 지구에 큰 피해를 입고 현실진행으로 마법식물마저 뺏기는 아스가 믿을 최종병기는 주인공 가온인데 가온을 상대할 병기를 만드는 지구 강대국을 방관하는 건 작가의 취향 외에는 설명할 길이 없다
또한 실제 역사에서 종교때문에 일어난 학살과 보복이 넘쳐나는데 주인공은 아스의 여신 화로의 어머니의 대전사다 진짜 축복, 진짜 천국을 역속하는 아스신들의 신전이 박살나고 신도들이 죽거나 기독교로 강제개종 당하는데 이에 대해 주인공을 통제할 여신 역시 아무런 보복도 꿈꾸지 않는다
작가의 고집외엔 설명이 안된다

더보기

2022년 8월 9일 10:24 오후 공감 2 비공감 2 신고 1
shoot masao
shoot masao LV.5 작성리뷰 (1)
웹소설은 작가가 하루 쓰고 하루 연재하다보니 전개나 설정오류에 괴리가 큰 작품이다 작품내에서 지구열강의 폭격으로 가족을 잃은 드래곤이 나오는데 작중설정으로 드래곤은 우주에서 온 외계종족이다 이것만으로도 로우파워 판타지에는 안맞는 오버스펙이며 20세기 군대쯤은 지구궤도 밖에서 운석 하나 떨구면 순식간에 처리가 가능할거다 주인공이 가족의 원수인 하이엘프 소드마스터에게 3번 싸워 모두 진 걸 괴물들과 싸우다 보니 대인전 경험이이 부족한걸로 표현하고 독일검술을 배우자 이기는데 성공하는데 상식적으로 검술이 발달해야 하는건 소드마스터가 존재하는 아스다 ... 더욱이 신들이 소드마스터를 양성하려고 수명이 긴 엘프들을 시간이 느린 이차원에 던질때 분명히 검술에 재능있는 녀석들을 던졌다고 나온다 즉 이미 주인공은(대인) 검술를 배운거다 ... 나름의 팬덤과 지명도가 있는 작가가 자기 쓰고 싶은걸 (설정과 개연성 무시하고)써버린 작품이다

더보기

2022년 11월 7일 2:32 오후 공감 2 비공감 4 신고 0
닐하츠
닐하츠 LV.20 작성리뷰 (36)
검미성 필력이야 두말하면 입아프고 세계관을 매우 흥미로운걸 가져와서 금상첨화임
2020년 6월 12일 6:00 오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한니발
한니발 LV.62 작성리뷰 (339)
설정자체는 재밌는데 검미성 특유의 밋밋함이 조금있다
2020년 6월 26일 8:08 오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누르렁
누르렁 LV.34 작성리뷰 (58)
그야말로 판타지를 위한 헌사
판타지 대체역사물로 이렇게 흥미로울줄 누가 알았을까
2020년 7월 1일 2:02 오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자전거탄풍경
자전거탄풍경 LV.4 작성리뷰 (60)
취향엔 안 맞네요.
2020년 8월 27일 1:02 오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라이너윤
라이너윤 LV.11 작성리뷰 (8)
검기 뿜는 소드마스터 나오고, 게임하는 한국인 나오고, 이만한 한국형 판타지가 어딨겠는가? 다른 소설에서는 주로 노예나 히로인으로 나오는 엘프가 주인공인 것도 너무 맘에 든다.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유쾌하지만 인물들은 각자의 고뇌를 가지고있어 무거워지는 파트도 있다.
2020년 9월 10일 3:10 오후 공감 1 비공감 1 신고 0
우웅웅이
우웅웅이 LV.29 작성리뷰 (76)
참신한 설정.
술술 읽히는 필력, 독특한 캐릭터성
작가 전작보다 어쩌면 더 발전한 것으로 보이는,
그러나 어느 면에 있어서는 전작의 답습이라 생각될수도
2020년 9월 12일 2:08 오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ㅇㅇㅜㅜ
ㅇㅇㅜㅜ LV.11 작성리뷰 (10)
100화 까지 읽음. 주인공이 한국인 아닌데 뭔가 한국 국뽕이 심함.
2020년 10월 7일 9:42 오후 공감 1 비공감 3 신고 0
구풍독존
구풍독존 LV.34 작성리뷰 (103)
초반에 몰입하기 너무 힘들었슴. 검미성 아니면 1편보고 때리쳤을거 같은데...몇 편 더 읽어도 너무 취향에 안맞음. 책장 넘기는게 너무 고역이었슴. 최근 본거 중에 제일 별로 인거 같음.
2021년 7월 16일 2:31 오전 공감 1 비공감 3 신고 0
서리바람
서리바람 LV.52 작성리뷰 (164)
세계대전쯤의 지구와 판타지의 통로가 열려 현대가 되었다는 설정의 이야기.
소드마스터인 엘프 주인공이 게임하는 내용이다.
검미성의 작품답게 변화한 현대 세계의 모습을 잘 그려냈다.
문체가 취향만 맞는다면 믿고보는 작가인 검미성이라 기본적인 재미만큼은 충분하다.아쉬운 점은 주인공 가온의 캐릭터와 세계관이 재미있어 쭉 보고있기는 한데, 기존의 작품들과 달리 어디하나 모자라지 않은 주인공에 목표없이 방랑하는 일상물같은 느낌이라 글이 조금만 무너져도 버틸만한 원동력이 부족하다는 느낌.
이런 원동력은 여러 질 완결낸 작가이기 때문에 뒤에 가면서 천천히 나올거라 생각하고 믿고 보는 중이다.

더보기

2020년 5월 31일 10:31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공죽키좋아하는사이다패스
공죽키좋아하는사이다패스 LV.27 작성리뷰 (57)
검미성의 작품이라는 것이 1화만 봐도 느껴진다. 진짜 가슴이 웅장해진다. 사실적인 고증을 판타지에 대입해가면서 현실적인 판타지 세계관을 창조해나가는 모습을 보면 감탄을 금할 수 없다. 문체는 밋밋하나 그게 분위기를 살려준다.
2020년 7월 1일 7:08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레인미들
레인미들 LV.24 작성리뷰 (54)
이거 개꿀잼임
2020년 8월 15일 10:38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무진
무진 LV.45 작성리뷰 (180)
검미성 필력이 좋다.
전작들 같은 경우는 캐릭터들이 너무 과장된 느낌이 많아 중도 하차한 것들이 많은데 정말 무난하게 글이 이어진다.
2020년 9월 12일 7:36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bx****
bx**** LV.40 작성리뷰 (144)
검미성, 그의 작품 좋아했지만.. 이젠 안..녀어.ㅇ.ㅇ엉
2021년 1월 19일 6:30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아루산트
아루산트 LV.34 작성리뷰 (115)
참신하다. 세계관부터 작가의 열의가 드러난다. 자기복제적인 등장인물은 거슬리지만 이 정도면 허용 범위.
연재 재개를 기다린다.
2021년 1월 19일 9:05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자냐
자냐 LV.17 작성리뷰 (30)
세계관이 대박
2021년 3월 2일 3:06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필묘
필묘 LV.46 작성리뷰 (169)
설정도 좋고 필력도 괜찮은데 이야기의 맥락을 못 잡겠다. 개인적으론 가상게임 설정을 빼든가 최소화했음 더 괜찮지 않을까 싶음.
2021년 3월 2일 10:30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홍장어
홍장어 LV.82 작성리뷰 (629)
이 소설은 요약하자면 너무 많은 걸 담으려고 해서 망한 소설이다
한 가지만 잘하기도 어려운데 여러가지를 동시에 보여주려하다보니 작가가 지쳐가는 게 작중에서 느껴진다
소드마스터 가온에게 집중해서 곁가지 인물 몇만 보여주면서 이야기를 진행했더라면 훨씬 깔끔하게 진행되었을 거라 의심치 않는다
2021년 3월 31일 5:47 오후 공감 0 비공감 1 신고 0
민지예여
민지예여 LV.16 작성리뷰 (17)
검미성은 웹소설 업계에서 드물게 독자에게 질문을 던지는 작가다.
그 질문은 왕도사전, 신을 먹는 마법사, 망겜의 성기사 그리고 이번 게임4판타지까지 끊임없이 변주되며 이어진다.
다소 불편할 때가 있는 그 질문을 유지하면서, 전작부터는 상업적인 성공도 이어가고 있는 게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2021년 4월 16일 11:17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베이가
베이가 LV.18 작성리뷰 (27)
휴재가 너무 길었지만 그래도 재밌었음
산업화된 판타지 세계의 묘사가 신선함
2021년 4월 18일 10:42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