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작품은 카카오페이지 단독선공개 작품입니다.“할머니 생전에 후원하시던 여자애, 네가 맡아 줘야겠다.”“제가요? 왜요?”20년 넘게 돌아가신 할머니의 후원을 받아 온 사람.“서주는 윤동주 교수 처음이지?”“들키지 말라고 했는데.”다른 이름으로 대리 출석한 걸 딱 걸린 사람.“남자 얼굴 빤히 보는 건 관심 있다는 건가?”자꾸만 마음이 경계선을 넘게 만드는 사람, 한서주.그게 전부 너였다.계속 겹쳐진 우연은 필연의 서막이었고,이제 동주는 그녀를 욕심 내기 시작했다.“나 한서주한테 수작 부릴 거거든.”예상치 못한 공격에 심장이 너덜너덜.도통 마음을 무장할 수 없게 만드는 남자가저돌적으로 가슴속을 파고든다.“이제부터 한서주는 내 독점이야.”혼자라고 느껴질 때혼자가 아니라고 말해 주는 남자와너무 서두르는 게 아닐까 걱정할 때더 세게 안겨 오는 여자의상호 보은 로맨스, 35님 전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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