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같은 거 안 해.”사법 연수원 2년 차, 검사 직무 대리로 실습을 나간 다현은 지도 검사로 만난 이헌에게 고백도 하기 전에 대차게 차인다.“저, 까인 거죠?”“어. 까인 거야.”권다현의 짝사랑은 허무하게 막을 내렸고, 첫사랑도 그렇게 떠나갔다.기억에서 지우고 싶은 흑역사만을 남긴 채.그로부터 4년 뒤. 서울 중앙 지검 특별 수사 제1부로 발령이 나면서 그와 재회하는데. “네 기수에 특수부가 말이 된다고 생각해?”“오랜만에 봐서 반갑다는 인사죠?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선배님.”“못 보던 사이에 더 뻔뻔해졌네.”다현은 이헌의 제안으로 재벌들의 은밀한 사교 모임 ‘골드서클’ 수사팀에 합류하고,사건 수사가 진행될수록 다시 한번 이헌에게 흔들린다.서울 중앙 지검 특별 수사 제1부 검사 문이헌과 검사 권다현의 티격태격 밀당 로맨스, <미필적 고의>#재회물 #첫사랑 #능력남 #카리스마남 #뇌섹남 #무심남 #능력녀 #사이다녀#짝사랑여주 #연애고X남주 #없어서못보는법정물 #검사가이렇게섹시해도되나요 *단독 선공개 작품입니다.
평균 4.0 (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