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그 사람 뭐예요? 아는 사람이에요? 누구 소개예요?-왜?-좀 까다로운 회원님이던데…. 제가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차마 무리라는 말은 꺼내지 못하고 한숨을 내쉬었다.멍 때리고 오랫동안 앉아 있느라 뭉쳐진 다리를 쭉 뻗으며 자세를 바로 세웠다.-독특한 회원이긴 해. 그래도 페이가 세잖아?이지는 반박할 수 없는 사실에 콧잔등에 주름을 새기며 또 한숨을 쉬었다.-이지 씨, 땅 꺼지겠다. 지금은 돈만 생각해. 젤 급한 거잖아?<[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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