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 연재]"그대는 좋은 군주였습니다."배신으로 억울한 죽음을 맞이한 '후'.이대로 [갓 핸드]가 끝나는 줄 알았건만, 다시 처음부터 시작한다.2회차부터 시작하면 달라질 수 있다.'오냐. 해 주마. 해 주고야 만다.'가랑이 따위, 몇백 번이라도 찢을 수 있다.이전 작품명 : <나 혼자만 2회차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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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tacean LV.20 작성리뷰 (29)
문장력도, 표현력도 상당히 준수하고,
분명 양판소적 틀을 그대로 쓴, 나쁘게 말하자면 뻔한 이야기이긴 했음.
결말은 시즌2 암시려나...? 좀 허무하다면 허무했고
다만, 시즌2가 있다면 볼 거임.
뻔하고 유치한, 별로 심도가 깊지도 않은 가벼운 킬링타임용 먼치킨. 이지만,
동시에 그 타임 킬링을 엄청 즐겁게 시켜주는 소설.
결말이 좀 급했다는걸 빼면, 영화 극한직업을 보고 느꼈던 감각이랑 비슷한 듯.
딱히 "와-" 한 것도 없고, "작품성이 뛰어나다" 같은 느낌도 없지만,
어지간히 "작품성이 뛰어난" 이야기 못지 않게 온전히 그냥 "재밌다".
조금 뻔해도 즐길 수 있는 분이라면 분명 즐겁게 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함.
적어도 작가의 억지 개똥철학이 들어간 "작품"들보단 압도적으로 훌륭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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