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카이.그것은 가상 현실의 발달로,진정한 RPG(Role Playing Game)가 가능해진 시대에 개발된한 가상 현실 게임의 이름이었다.하지만 RPG라는 장르를 달고 나왔음에도 불구하고,사람들은 역할극이라는 요소에 관해서는 차가운 반응을 보일 뿐.[역할극? 그거 컨셉충 아니냐?][RPG는 무조건 딜러지. 대미지가 최고야!]그렇게 모두가 RPG가 아닌 캐릭터 육성 시뮬레이션에 몰두하던 그때.“하하하! 약자를 지키는 것은 기사의 명예!이 백금의 기사 그대를 위해 힘을 보태 주겠네.”RPG에 충실한 한 사내가 혜성처럼 나타났다.하지만…….[저기 봐. 돈키호테야-!][히이익-! 하얀 재앙이다.]“…어?”어느덧 그는 모두가 피하는 트롤 컨셉충 유저가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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