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연재][823번 모노크로니클의 용사, 강하준마왕을 무찌른 대가로 [패왕] 칭호를 획득하였습니다.]나는 전부를 잃었다.수십 년을 함께한 친구, 연인 그리고 동료들까지…….모든 게 부서지고 깨지고 죽어 나갔다.용사의 칭호를 획득한 그날,나는 모두를 떠나보내고 혼자가 되었다.“이세계의 일들을 어떻게 잊을 수 있겠어?”하지만 잊을 수밖에 없었다.다시 돌아온 현실은 더욱 지옥이었으니까.[경고! 일련번호 어비스 게이트 27KGA0401이 생성되었습니다.]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거냐고……!
타뢰 LV.95 작성리뷰 (810)
지루하다.
전투씬이지루해서 13화쯤 하차
JAEHYEONG JEON LV.43 작성리뷰 (184)
부모가 죽었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주인공이 히히덕거리는 반응부터 납득이 어렵다. 유명 각성자를 만났다는 이유로 주인공을 ‘섹터 점거한 길드원’으로 계속 착각하며 “갈비뼈를 랜덤하게 하나 부순다” 같은 말을 내뱉는 인물도 너무 중2스럽다.
각성자 라이선스 시험에서 일부러 주인공을 골려주려고 미등급자인 것처럼 속여 싸움을 붙이고, 주인공이 이기게 만드는 전개는 뻔하다. 거기에 어쩌다 구한 사람이 한국에서 제일 잘나가는 회사 부사장(길드 부대표) 여동생이라는 설정까지 겹친다.
어설픈 인물 관계, 심리 전개, 그리고 이런 식의 전개가 계속 누적된다. 결국 “이걸 내가 봐야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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