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막을 숨긴 짐승 남주가 내게 집착한다

흑막을 숨긴 짐승 남주가 내게 집착한다 완결

[독점 연재]남주를 짝사랑해서 여주를 괴롭히다가, 남주의 손에 가문까지 탈탈 털리는 악녀가 바로 나, 벨라 리타였다.원작의 데드플래그를 피해 살아남는 방법은 조용히 찌그러져 사는 것! 그래서 나름 착한 일도 해 보겠다며, 우리 집 뒷마당의 댕댕이도 데려와 치료해 줬다.그런데 4년 뒤, 원작의 첫 무대에서 내가 치료해준 댕댕이가 다시 나타났다?“입맛대로 길들여 놓고, 이제 와서 도망치는 건 반칙이지.” 그것도 상대를 잘못 찾은 집착과 소유욕까지 가득 품은 채.“다른 새끼들 입맛에 맞춰 길들여질 생각은 없거든. 네게 완전히 길들여져 버렸으니까.”그런데 나와 우리 가문을 처참히 무너뜨릴 남자가 나를 향해 길들 여달라고 애원한다?“난 이제 너 아니면 안 돼. 그러니까 책임져, 벨라.”지금이라도 도망칠까? 있는 힘껏 도망치면, 붙잡히기라도 하겠어?“잘 생각해. 네가 날 버리면, 난 이대로 미쳐 버린 개새끼가 될지도 몰라?”“아니면, 이대로 확 뒷덜미 물고 도망쳐버려? 응? 그럴까, 벨라?”

더보기

컬렉션

평균 2.33 (3명)

0.407
0.407 LV.22 작성리뷰 (47)
네이버 베스트리그 때 봤던 작품이라 따라갔는데 끝까지 꾸역꾸역 봤던 이유는 딱 그거 하나였다. 처음에는 문장이 번지르르해도 뒤로 갈수록 허구한 날 쓰러지고 당하기만 하는 무력하고 무능한 여주에 능글맞게 작가가 쓰고 있다는 것 외에는 매력을 못 느끼겠는 남주까지. 시간이 지날수록 글이 점점 무너져 캐릭터도 어디서 갖고 온 양산형 평면적인 것들로밖에 느껴지지 않았다. 기다무로 봤어도 후회하고 돈 주고 봤으면 더 후회했을 작품. 전형적인 양판소란 이런 거구나.
2022년 6월 6일 3:46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