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떠 보니, 좀비가 되었다?
제국의 유일한 황녀였던 시절을 까맣게 잊어버린 그녀를 우연히 돌보게 된 체르시안.
그는 순수한 어린아이 같은 그녀에게 속절없이 빠져드는데…….
“체르체르야.”
“어, 그래.”
“좋아해.”
어느 날, 두 사람 앞에 나타난 남자 알피어스.
“역시 저는 당신이 살아 있을 줄 알았습니다.”
자신을 아는 듯한 알피어스에 이사벨은 혼란에 빠진다.
이후 알피어스는 체르시안의 존재를 철저히 지우려 하지만, 이사벨은 계속해서 체르시안을 찾는데…….
“똑바로 보십시오. 당신을 돌보는 건 나야, 그 빌어먹을 새끼가 아니라.”
이사벨을 둘러싼 두 남자의 숨 막히는 삼각관계!
밤오리 LV.45 작성리뷰 (194)
여주가 사고 후 좀비 상태 일 때는 꽤 잼있었다.
그러나 중 후반 부터는 별로.. 남 캐릭의 매력도 별로였다.
결말이 궁금해서 뒷편만 봤는데 , 중의적인 제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