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로맨스 소설이다.
헌터가 군인인 세계라는 배경에서 주인공은 이등병부터 다시 시작하며 sss급 신병도 되고 못된 상급자도 엿먹이고 이쁜 장교랑 옆동네 여군이랑 썸도 탄다는 내용.
몬스터나 게이트 이런게 나오기는 하지만 대단히 중요하다는 느낌은 없고, 주인공이 히든피스를 찾아다니며 강해지는 내용과 썸타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군대 갔다 온 사람이 그냥저냥 대리만족으로 읽을만하다.

1도 재미없는 사건들의 나열과 억지 사이다. 양판소인데 대중적인 재미조차 포기한 느낌이다.

작가의 의도를 알수가 없다. 판타지/현대판타지라는 장르에 대한 모욕. 비판글을 비난이라고 생각한것인지 여러 독자들의 비판댓글을 삭제한것을 보고 황당했다. 작가의 다른소설들을 보아 얼마가지 못하고 포기할거라고 강하게 확신이 든다.

뭔가 로맨스 비슷한걸 써보고 싶었던거 같은데 필력이 부족해서 못 살리는게 안타까웠습니다
한번에 구매하는게 얼마나 바보같은 짓인지 알려준 소설이라 굳이 와서 리뷰 써봅니다

읽지 못할 만한것은 아닌데
그렇다고 추천할 만한 작품도 아닌것같음
군대 얘기를 끌어다가 쓴건 그렇다쳐도
히로인간의 관계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모습이
아쉬운 작품

읽다가 때려치긴 했는데 까먹고 있다가
비슷한거 리뷰쓰러 온김에 써본다.

https://sosul.network/series/202977/
시스템으로 마법천재 - 수국칼

군대에서 노는 꼴이 비슷한 거였다 .



하여간 .. 개인적으론 그럭저럭 읽을만 했는데 ..
여러번 시도 했지만 전체 분량의 초반부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그 이상 못읽어주겠는 부분이 꼭 나오더라;

군대 포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