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속 악녀에 빙의했다.약혼자인 황태자가 소꿉친구인 시녀 헬레나와 결혼하자 그녀를 독살한 ‘에리스’에게. 빙의를 깨달은 순간부터 ‘나’의 목표는 오로지 하나.이 소설 속 세계에서 탈출하는 것.죽어서라도 이 세계를 빠져나가려 했지만 ‘세계’는 이를 허락하지 않았다.그런데 그녀가 원작 속 ‘에리스’의 길을 거부하자,그간 ‘에리스’를 무시하고 핍박하던 남자들이 그녀에게 관심과 애정을 구걸하기 시작했다.“……당신, 누굽니까?”헬레나를 되살린 신관도, “너…… 누구야?”헬레나에게 영원한 충정을 맹세한 용사도,“그대는…… 변했군.”헬레나를 쟁취한 황태자도.새삼스러운 질문이다.다들 ‘에리스’에게 관심도 없었으면서.시간이 지나도 정이 들지 않는다.그녀는 도저히 이 세계를 사랑할 자신이 없다.
역하렘쳐돌이 LV.19 작성리뷰 (30)
리즈 LV.18 작성리뷰 (25)
제페토05 LV.13 작성리뷰 (15)
비판좌 LV.19 작성리뷰 (32)
나이대 있는 사람들 보기에 유치하고
그렇게 죽음을 원하면서 이유는 납득안됌
그리고 계몽소설임 작가 사상이 들어가있음
남주들은 다 쓰레기고 여주 멋지게 보여주려고 몰아주는거 개티남
백룡 LV.28 작성리뷰 (69)
나냥 LV.17 작성리뷰 (26)
ssssssse LV.16 작성리뷰 (24)
다정한게최고야 LV.43 작성리뷰 (165)
Z1004 LV.8 작성리뷰 (6)
보다보면 갑갑한데 중간중간 쉬더라도 한번은 끝까지 가게 만드는 소설. 꽤 필력이 좋다.
dldtl LV.24 작성리뷰 (42)
하ㅠㅜ LV.14 작성리뷰 (19)
그맘 LV.14 작성리뷰 (18)
무자각 플러팅 LV.20 작성리뷰 (38)
입체감 있는 작품. 인물 설정이 좋음.
근데 읽으면서 행복하진 않음. 무거운 편.
하차하고 싶지만 그림체로 버티는 중
퇴고합쉬다 LV.30 작성리뷰 (81)
정현 LV.17 작성리뷰 (26)
노블채리 LV.11 작성리뷰 (11)
피폐한 분위기 만큼은 누가 뭐래도 독보적.
여주 대사가 너무 찰지고 사이다라 자꾸 되새기게 되는,,,
작가님 제발 외전을 주세요
유자dltngus LV.28 작성리뷰 (60)
사카 LV.16 작성리뷰 (25)
확실히 설정과 전개가 독특하고 남주가 매력적이다.
내가 읽었을 때는 외전이 나오기 한참 전이었는데
그땐 정말 이례적으로 오랫동안 여운이 남았던 것 같다.
외전은 행복하게 사는거 보니까 좋긴 했는데 유치하다고 할까 여러모로 아쉬웠음.
이이이이잉 (이성진) LV.20 작성리뷰 (35)
내취향이맞다 LV.6 작성리뷰 (4)
다루고자 하는 내용에 적당한 분량을 갖추고 있다
이끼 LV.19 작성리뷰 (34)
필력이 매우 좋아서 이 피곤한 내용을 끝까지 읽게 만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