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릇한 로맨스 소설을 쓰는 레이디 에이린,벨라스턴 공작에게 집필을 들키다.순진한 공작 영애가 썼다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야릇한 글을 읽어 내리는 공작의 입술이 느른한 호를 그렸다.“어디서 이런 생각을 했을까? 다른 남자를 만나기라도 한 건가?”“그럴리가요! 아는 게 너무 없어서 정말 어디 가서 남자를 만나야 하나, 고민할 정도예요.”“그렇게 경험을 쌓고 싶으면, 내가 도와주지. 남자를 알려 주겠어.”근데…… 정말 소설에 참고할 수 있는 건가요?*15세로 개정한 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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