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족의 막내 선녀, 화령. 그녀는 천계의 신물을 찾기 위해 하계로 내려왔다가, 원통히 자살한 공주 화령의 소원을 들어주게 된다. 덕분에 인간 공주 화령이 되어 시집을 가게 되고, 제국의 황후가 되는데……. 화율국의 안전을 바랐던 공주, 화령의 소원을 들어주어야만 이 몸에서 빠져나갈 수 있다.그런데 왜일까. 가까워지면 안 되는 저 황제 주결이 자꾸만 신경쓰이는 것은?낮과 밤 모두를 그에게 쏟아붓고 있는 자신은?과연, 화령은 신물을 찾아 선계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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