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의 아이돌 덕질 짬밥이 느껴짐 르포수준의 고증과 현실성이 재밌다 그러나 캐릭터들의 매력이 없다 주인공을 포함해서,...
아이돌물은 결국 캐빨이라고 생각하는데 캐빨이 ㅂㄹ임

소재는 나쁘지 않은데 작가님이 글을 잘 못쓰심.
아이돌 덕질하는 이들의 분위기는 잘 표현하지만 ..
그외엔 딱히.

극초반부터 이미 하차할 포인트가 너무 많음.
좀 참고 더 읽어보고 있지만 .. 글솜씨가 좀 ..
극중극이라던가 무대표현이라던가 .. 일부 잘쓰는 부분도 있지만 ..
전체적으로 보면 잘쓴다기엔 좀 그럼..

나로선 이정도가 최선의 점수임.
물론 이미 하차.

100퍼 덕질짬밥있는 사람이 쓴거같은 디테일임
근데 글은 잘 못쓰는듯

그냥저냥 무난무난

아이돌물 중에 오글거리지 않은 작품 중 하나인데.. 문제는 주인공 매력이 떨어짐
팬반응은 현실적인 편이나 주인공이 왠지 목표달성을 위해 팬을 이용하는 느낌이 들어 나는 팬이 아닌데도 현타 옴.. 작품 보면 팬을 아끼는 부분이 나오기는 한데 감정표현이 부족해서 그런가
재탕은 좀 힘들 듯

작가가 아이돌 생태계를 너무 잘아는듯
알고 싶지만 알게되면 불쾌한 그런
느낌이 좋았음
주인공 대존잘 컨셉이라 좋았음

난 재밌었음 취향 좀 탈듯?주인공 잘생긴거 좋아하면 나름 괜찮음

과몰입은 안되는데 재밌음. 추천할만함

현대판소의 묘미는 지독한 현실과 판타지적 요소가 절묘하게 섞이면서 독자들이 흡입되는 것 처럼 몰입되는 건데.
그러한 부분에 있어 이 작품은 위의 좋은 예시가 되는 작품임... 무엇보다 아이돌판 엄청난 고인물 냄새가 나는 작가님의 고증ㅎㅎ 소오오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