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선공개]예로부터 정령을 다루는 기운을 가진 자만이 황제의 자리에 오를 수 있는 옥국.그곳에 황후를 꿈꾸던 야심 많던 후궁의 딸이 강력한 힘을 갖고 태어난다.하지만 태어나자마자 버림받고 황궁에서 쫓겨난 황녀의 삶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죽여서라도 널 내 옆에 둘 거야."그녀의 모든 것이 그의 것이어야만 했던, 천사의 얼굴과 악마의 속삭임을 가진 자."헛된 것이라는 걸 알면서도 미련을 두는 이유는 뭘까."자신의 것이 될 수 없다는 걸 너무나도 뼈저리게 잘 알면서 미련을 버리지 못한 남자."나, 아직도 네 사람이야?" 그녀에게 하나뿐인 인연이 되고 싶었던 자.여러 사람들과 얽히고 설키는 인연의 소용돌이에서 그녀의 인연은 오로지 단 하나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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