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썼다.
그래 잘썼는데... 작가의 취향이 너무 들어가서 목이 맥힌다.
ntr요소를 좋아하고 고구마취향이라면 봐도 좋다. 단, 해피엔딩은 기대하지 말도록

감동적인 명작 그 자체입니다. 빈틈없는 호쾌한 전개와 포르투나에 맞서는 주인공의 기개, 감동적인 연애씬, 그리고 작중 곳곳에서 눈에 띄는 흥미로운 설정들은 여러분을 무협의 매력에 빠져들게 해줄 겁니다.

두번 다시 보지는 않는 소설 그래도 처음 읽었을때 괜찮았음

엄청난 고구마 전개와 작가의 기묘한 취향을 알 수 있는 엔딩 때문에 저평가받지만 그래도 잘쓴 소설이다. 필력이 받쳐줘서 암이 계속 증식해도 완결까지 볼 수 있었다. 그렇지만 결국 그 고생 끝에 맞이한 엔딩이 한숨나오고 고구마를 먹여도 너무 먹여서 3점줌.

너무 고구마라 힘겹지만 나름 재미나게 완독을 해도 두 번은 무리다...

필력은 좋은데 형이웃스러운 스토리가 소설 끝까지 나옴

잘 쓴 글이긴 하나, 멘탈이 약한 사람은 보지 말 것.

4권짜리니까 금방 읽어야지 하고

표류공주 우왕 공주님 나오는 무협소설이구만 하고 봤는데

그게 아니고 흘러가는 비어있는 배 정도의 제목으로 이해하면될듯.

종이책으로 봤던지라 매우집중하며 읽은 편이었는데

솔직히 내용은 기억이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본지 한 10몇 년됨) 그때 느꼈던 감정은 생생하다.

후유증이 엄청난 소설이었기 때문에 멘탈 건강 하신분들은 한번 읽어보는 걸 추천

비참함을 표현한 소설.

사악한놈들

꼭 그렇게 다 가져가야만 속이 시원했냐

일말의 행복조차.

즙짜는 피폐물
작가만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하는 불쾌한 결말부만 걷어내면 괜찮은 글

매우 잘 쓰신 소설입니다. 제 첫 무협 이였네요. 결말은 20년 정도 지나고도 생각 나지만 다시는 읽고 싶지 않네요. 하지만 정말 명작 입니다. 여러분도 이 작품을 읽게 되신다면 분명히 마음의 극단적인 울림을 겪게 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