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폐물을 좋아하고 많이 읽는 내가 생각하는 인생 피폐 소설 중 하나, 개인적으로 피페물을 처음 보거나 입문 하는 사람이 읽기에는 버거운 소설 중 하나라고 생각함 어느 정도 많은 피폐물들을 읽고 즐기는 사람에게 추천. 개인적으로 여주와 남주가 심리적으로 무너지는 과정에서의 표현, 감정선등이 인상이 깊었음
고증(?)에 가까운 당시 러시아 상황 표현이 좋았다. 근데 로맨스 부분은 조금 지루했음. 그냥 내 갠취일지도 모르겠지만 남주의 선택이 너무 바보같았고 (사람이 망가졌다는 걸 반영해도), 그 바보같음을 맛있게 살렸다기보단 그냥 별 자극 없는 피폐로 주저앉힌 것 같아서 후반부가 아쉬웠다.
2025년 11월 11일 10:06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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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훈 LV.16 작성리뷰 (24)
개인적으로 여주와 남주가 심리적으로 무너지는 과정에서의 표현, 감정선등이 인상이 깊었음
윤윤자 LV.22 작성리뷰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