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아재들, 어린 소년이 되어 무림에 떨어지다!
대혼란을 앞둔 난세의 무림.
숭산의 거찰 소림사에서 영웅이 나올 거라는 예언과 함께 나타난 세 아재, 아니 소년.
강호에서 손꼽히는 선승 진선대사의 제자가 되어
온갖 기연에 영약까지 먹어가며 최강의 동자승으로 거듭나게 된다.
하지만 머릿속은 온통 고기와 사랑과 술 생각뿐인데...
이 녀석들, 영웅이 될 수 있을까?
속은 영락없는 아재, 겉은 순진무구(?) 동자승들의
방탕하기 그지없는 강호종횡기!
저작권관리사 LV.9 작성리뷰 (8)
기사도 LV.52 작성리뷰 (239)
홍장어 LV.82 작성리뷰 (629)
그만큼 주인공 셋 모두가 어리숙하다
차라리 10대나 20대 초반이라고 했으면 완성도가 훨씬 높았을텐데
망고아이스크림 LV.18 작성리뷰 (33)
-서로 친구인 현대 한국인 3명이 무협 세계관 속 소림사에 들어가 입문해 악을 무찌른다는 내용이다. 무협 소설을 읽기 시작했을 때 읽어서 이 유치한 설정이 신선하다고 생각했다. 지금이라면 절대 고르지도 않았을 것이다. 등장인물 중 한 명인 ‘고건도’가 나올 때만 진지하고 그때를 뺀 소설의 나머지 부분이 전부 유치하다.
▣ 한 줄 평: 유치하다라는 말의 대명사는 ‘방탕소림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