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화염 속에서도 열기를 느낄 수 없는 소방관 무열, 그가 태어나 처음으로 한 여자에게서 체온을 느낀다. 그녀는 다름 아닌 뉴스엔조이 열혈기자 반월. 그녀 역시 남달리 건강한 그의 비밀에 점점 호기심을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제가 필요하다면 언제라도 부르십시오. 난 당신이 부르면 뜨거운 화염 속이든, 차가운 바닷속이든 어디라도 달려갈 수 있으니까. 하지만 오늘같이 나 아닌 다른 남자와 단둘이 있는 일은 만들지 말아요. 그런 끔찍한 일을 참아내는 건 내 능력 밖의 일이니까.”사명감과 남다른 희생정신을 가진 소방관님들의 노고를 조금이라도 녹여보고 싶었습니다.[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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