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락 꽃잎은 바람에 흩날리고… 그와 그녀의 첫사랑이 시작되었다.“고마워.”그의 말에 모든 것을 던졌던 그녀였다.“이제 지겹다. 너란 여자.”어느 날, 헤어지자는 일방적인 통보를 남기고 떠나버린 남자였다.“널 단 한 번도 잊은 적이 없어.”그녀의 청춘, 행복을 짓밟아 놓고 떠난 그가 10년 만에 다시 나타났다.“난 예전의 내가 아냐.”얼어붙어 있던 그녀의 심장이 다시 뛸 수 있을까.“다시는 널 혼자 두지 않을게.”“10년 전에도 똑같은 말을 했었지. 꺼져!”<[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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