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전남친의 방해 때문에 패션쇼를 앞두고 모델이 구하지 못해 애를 먹고 있는 패션 디자이너 민지수.
그녀의 앞에 2년 전 그녀에게 관능의 세계를 가르쳐 준, 세계적인 톱모델 벤자민이 나타났다. 전남친의 배신으로 다시는 사랑 따위 하지 않겠다고 굳게 마음먹었는데 자꾸만 그가 그녀를 흔든다.
세계적인 패션 모델 벤자민 스미스.
뉴욕 소호 거리에서 만난 한 여자에게 홀려버렸다. 뜨거운 밤을 보내며 달콤한 미래를 꿈꾸었건만 다음 날 아침 그녀가 사라져버렸다. 패션 디자이너라는 것과 한국인이라는 것 말고는 아는 것이 없었지만 포기가 되지 않았다. 마침내 2년 만에 그녀를 찾았다.
* <바람직한 집착> 스핀 오프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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