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 영국의 역사라면 하루 단위로 읊으라고 해도 읊을 수 있는 찐 역덕 고대일.그토록 사랑하는 대항해시대의 데일 드레이크로 빙의했는데.... 선원이 아니라 대장장이?!
하지만 대항해시대의 단물만 쪽쪽 빨아먹기에는 오히려 좋은 기회다.미래를 아는 사람은 큰그림을 그릴 수 있으니까!
성실연재 꿀잼 보장(월-금 10:05 / 가끔 하루에 두번 올리거나 주말에도 업로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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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beciN LV.44 작성리뷰 (152)
대항해시대 영국에 대해 충분히 고증했고,
그 지식을 떠먹여주는 솜씨도 상당하다.
주인공의 행보는 정석을 따라가지 않았고
주인공의 항로도 예상한 방향과는 달랐다.
그러면서도 뱃사람 분위기는 물씬 풍겼다.
물론 초반의 대장장이 스타트는 어색할 수 있고
후반의 황열병 자가격리도 답답할 수 있다.
하지만 덴마크행부터 여왕 즉위까지의 중반부가 좋았다.
대사도 뒤로 갈수록 점점 좋아져서
장황한 둘러대기가 시적인 통찰로 바뀌는 빈도가 늘어난다.
추문을 정면돌파하는 대목에서는 나도 설득될 정도였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대항해일 수는 있어도 살아남기는 보이지 않는다는 것.
주인공은 절박함보다는 야망이 크며 위기는 거의 없다.
나오는 대항해도 카리브해의 낭만이 아닌 유럽 무역이 대부분이며
아메리카를 가긴 가는데 전쟁하러 가서 느낌이 살진 않는다.
대항해시대를 배경으로 킹메이커 되는 대역이라고 생각해야 얼추 맞다.
기사도 LV.52 작성리뷰 (239)
50glue LV.22 작성리뷰 (40)
문제는 재미나는 부분이 너무빨리 끝나버리니 우왕좌왕하다가 작가가 길을잃은거같음.
together LV.17 작성리뷰 (26)
hyo j LV.39 작성리뷰 (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