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세계대전 2차 세계대전 냉전 으로 이어지는 서사에 주인공 김유진의 일대기를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게 그려냈다. 하지만 주인공이 부각되는 1차 세계대전 및 냉전 파트와 달리 2차 세계대전 파트는 좋게 말해주기 힘들다. 역사서를 읽는것 과도 같은 진부한 설명들이 100화 이상에 걸쳐 이어지기 때문에 몇번이고 하차 위기를 느꼈다.
초반에만 재밌다.. 대역물 처음읽어봤는데 초반에는 대역물이 이렇게재밌는거였구나..하는생각이 든다. 근데 중반쯤만가도 엄청나게 루즈해지고 주인공성격이 이해가 안된다. 주인공나이가 환생전+환생후 합치면 거의 60년은 살았는데도 정말 성격이 어리다. 물론 대외적으로 활동하고 연설하는부분에선 그런면을 안드러내지만, 특히 혼자 생각하는부분이 많은데(1인칭주인공시점인만큼) 진짜.. 나이에안맞는 그 성격때문에 굉장히 몰입이 깸. 그리고 초반엔 주인공위주 스토리가흘러가서 재밌었는데 중반부턴그냥 스토리가 없다.. 그냥 주인공이 초반에 개입해서 어느정도 바뀐 세계의 역사를 훑어보는느낌? 전쟁도 지루하기짝이없어서 그냥 쓱쓱스크롤 아주 스피드하게훑으면서내리게된다. 지루한이유는.. 주인공위주의 갈등같은 그런 스토리가 없기때문에. 초반엔 재밌었지만 중반부터는 그냥 개노잼.
ㄹㄷㄷ LV.46 작성리뷰 (82)
미국인으로 빙의한 대역물이 흥미가 있을까 싶었다.
예전에도 소련이나 독일 배경의 대역물을 본적이 있지만
전혀 흥미가 생기지 않았거든.
그런데 왠걸?
너무 너무 재밌다!
이 작가는 정말 대단하다.
너무 무겁지도 않게 유쾌하면서도
너무 가볍지도 않게 잘썼다.
LeChat LV.6 작성리뷰 (2)
근데 시원시원한 전개와 합쳐져서 그런지 재미가 그냥 헬륨가스 풍선마냥 하늘로 둥둥 날라가버린다.
볼때는 재밌는데 뭔가 기억에 남는게 없는 소설
micky54 LV.15 작성리뷰 (20)
부리바닥 LV.10 작성리뷰 (9)
솔스_ LV.18 작성리뷰 (26)
위화감을 느끼게 된 순간 도저히 읽혀지지 않는 작품.
솔거 LV.32 작성리뷰 (34)
문피아 연독률, 네이버 평점이 높아 500화 연재했는데
폼을 유지 중이면 괜찮겠다 싶어 최근 들어 다시 읽음
장르소설 고증을 유쾌하게 스토리로 풀어내는
작가의 엄청난 필력을 느낄 수 있다.
중간중간 과도한 설명에 수차례 하차위기가 왔으나
연독률, 평점을 믿고 스킵하며 넘어가고 나니 중후반부쯤
정말 재밌어진다.
2차대전 말과 2차대전 후의 스토리는 독자들이 왜
대체역사소설을 읽는지에 대한 이유를 충분히 느낄 수 있다
기존 역사에서 실존인물들이 소설내에서 긍정적으로
변하거나 참교육을 당하는게 독자들이 원하는 바가 아닐까?
이 소설의 백미는 주인공이 연설을 하는 장면이 몇차례
나오는데 과한 뽕맛에 의한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다.
다만 하차감을 여러번 느꼈기에 1점 감점하여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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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밀 LV.9 작성리뷰 (7)
독서리스트 LV.21 작성리뷰 (41)
소오강호 LV.25 작성리뷰 (60)
내용도 조금 어슬픈데 초반만 봐서 그런가. 하튼 안읽힘
귀로 LV.11 작성리뷰 (10)
아직 초반이기에 지켜봐야겠지만 무너짐이 없다면 수작에 들 것 같은 작품.
선인장 LV.22 작성리뷰 (36)
약간 원패턴인 면이 있는데 회차가 늘어나면 그게 단점이 될수도 있을듯.
짱스 LV.13 작성리뷰 (12)
미식가 LV.11 작성리뷰 (11)
DDT LV.37 작성리뷰 (84)
바다내음 LV.35 작성리뷰 (69)
내독일나치와 더불어 대역물 투톱 작품이니 찡찡이들 무시하고 진입하세요. 절대 후회 안합니다
씹덕죽어 LV.71 작성리뷰 (417)
HANAKARA LV.57 작성리뷰 (315)
아산호 LV.13 작성리뷰 (16)
비가와 LV.37 작성리뷰 (126)
가볍지도 않게 그려냈다.
하지만 주인공이 부각되는 1차 세계대전 및 냉전 파트와 달리 2차 세계대전 파트는 좋게 말해주기 힘들다. 역사서를 읽는것 과도 같은 진부한 설명들이 100화 이상에 걸쳐 이어지기 때문에 몇번이고 하차 위기를 느꼈다.
tn0sl LV.17 작성리뷰 (26)
있는그대로사실만 LV.14 작성리뷰 (19)
jenjinwoo LV.12 작성리뷰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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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beras LV.15 작성리뷰 (20)
1차 대전까지는 홀린 듯이 읽었고 그 이후는 약간 호흡이 길어져서 읽는데 끈기가 필요함.
작중 80살 넘게 먹으면서도 바뀌지 않는 주인공의 가벼운 입담과 드립력이 장점이자 단점.
첫 작품을 이렇게 모난 점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 지은 작가가 대단하게 느껴진다.
로로로롤 LV.31 작성리뷰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