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차 세계대전을 거쳐 냉전까지 전쟁, 경제위기, 인종차별, 시위 등 현대의 각종 사건사고들을 재미교포 주인공의 시점으로 생생하면서 무겁지 않게 잘 그려낸 작품이다. 대역에서 가장 중요한 장르로서의 재미와 고증 모두 잘 살렸으며 유머코드만 잘 맞는다면 이만한 작품이 없을거라 자신한다.
ps. 다른 부분은 모르겠는데 2차대전 부분은 네이버나 문피아에서 댓글과 함께 보는거 추천한다. 주인공 시점보단 대국적인 장면이 많이 나오다 보니 댓글 드립+해설 아니면 페이지 넘기는게 좀 힘들 수 있음
2020년 20대 중반까지 살던 사람이 19세기 말 조선인으로 미국에서 환생했으니 오히려 약간 무겁거나 노잼일수 있는 부분을 현대적 말투와 드립력으로 지루하지 않게 끌어 올렸다고 생각함. 근데 초반에는 속도감 있고 재밌었는데 2차 세계대전 부터 너무 지루함 ㅠ 2차 세계대전 비중이 너무 많은듯.
- 대체역사물이 가져야 할 재미, 웹소설로서 추구해야 할 재미를 모두 최고수준으로 잡아냈다. - 또한 역사에 대해 관심이 많은 사람과 적은 사람 양쪽 모두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고 표현하는데도 성공했다.
- 다만 서사를 제외한 인물의 묘사부분에선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 - 대역물에서 흔히들 보이는 문제점이지만, 주인공뿐만이 아닌 주인공의 주변인문들도 20세기가 아닌 21세기 인물들로 보인다. 이는 드립이나 대사에 국한된 문제는 아니고. - 또한 긴 시대를 다루는 작품이다 보니, 시대의 흐름을 보여주는 장치가 있어야 독자의 위화감이 덜했을텐데, 회귀 직후나 늙고난 뒤나 사상, 행동, 대사에 변화가 없다. 이부분도 몰입을 저해하는 요소인듯.
- 단점은 미약하고 장르소설이란점을 감안하면 훌륭함. - 장르소설로는 탑티어. 그 중 대체역사물로만 한정하면 장르의 스탠다드를 썼다 할정도.
가보자고 LV.15 작성리뷰 (23)
아48152 LV.22 작성리뷰 (45)
그것만으로도 훌륭
조가 LV.32 작성리뷰 (91)
Gjh LV.35 작성리뷰 (114)
대역에서 가장 중요한 장르로서의 재미와 고증 모두 잘 살렸으며 유머코드만 잘 맞는다면 이만한 작품이 없을거라 자신한다.
ps. 다른 부분은 모르겠는데 2차대전 부분은 네이버나 문피아에서 댓글과 함께 보는거 추천한다. 주인공 시점보단 대국적인 장면이 많이 나오다 보니 댓글 드립+해설 아니면 페이지 넘기는게 좀 힘들 수 있음
alogos LV.18 작성리뷰 (33)
닝루 LV.6 작성리뷰 (3)
Tny K LV.10 작성리뷰 (9)
근데 초반에는 속도감 있고 재밌었는데 2차 세계대전 부터 너무 지루함 ㅠ 2차 세계대전 비중이 너무 많은듯.
묘지기 LV.33 작성리뷰 (101)
근데 단순한 대체역사라기보단
밀리터리+재벌물 짬뽕임. 드립력만으로도 읽는데 문제없을 듯.
rus LV.8 작성리뷰 (6)
jangkju LV.17 작성리뷰 (27)
고양이좋아 LV.36 작성리뷰 (129)
재미있게 읽은 작품
DiesIrae LV.13 작성리뷰 (16)
그 외에는
1. 호흡 조절도 좋고
2. 뭐 이런 병신같은 전개가 있어? -> 알고보니 고증 패턴도 좋음
3. 단 중반 이후 작품의 핀트가 미묘하게 빗나가는 점에서 -0.5점
ᄀ LV.15 작성리뷰 (21)
미친곰탱이 LV.19 작성리뷰 (37)
w****43279 LV.25 작성리뷰 (59)
분노한베어 LV.17 작성리뷰 (28)
이름1 LV.22 작성리뷰 (46)
루피카 LV.23 작성리뷰 (54)
비얌 LV.18 작성리뷰 (19)
세계문학책시루 LV.24 작성리뷰 (40)
초성 LV.16 작성리뷰 (26)
요나욘나예뻐 LV.47 작성리뷰 (214)
esung**** LV.13 작성리뷰 (14)
다만 주인공이 너무 말도 안 되게 일에 대한 회피성? 자기 비하가 심한게 흠이라면 흠
looooos LV.34 작성리뷰 (93)
- 또한 역사에 대해 관심이 많은 사람과 적은 사람 양쪽 모두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고 표현하는데도 성공했다.
- 다만 서사를 제외한 인물의 묘사부분에선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
- 대역물에서 흔히들 보이는 문제점이지만, 주인공뿐만이 아닌 주인공의 주변인문들도 20세기가 아닌 21세기 인물들로 보인다. 이는 드립이나 대사에 국한된 문제는 아니고.
- 또한 긴 시대를 다루는 작품이다 보니, 시대의 흐름을 보여주는 장치가 있어야 독자의 위화감이 덜했을텐데, 회귀 직후나 늙고난 뒤나 사상, 행동, 대사에 변화가 없다. 이부분도 몰입을 저해하는 요소인듯.
- 단점은 미약하고 장르소설이란점을 감안하면 훌륭함.
- 장르소설로는 탑티어. 그 중 대체역사물로만 한정하면 장르의 스탠다드를 썼다 할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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