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링.[암흑왕의 시스템이 발동되었습니다.][암흑왕의 시스템 가이드를 적용합니다.][시스템 동기화를 실행하시겠습니까?]죽음의 위기 앞에 나타난 시스템창!그로 인해 기적적으로 살아난 최하위급 헌터인 이해진.남들과 다른 힘을 쓰는 그에게 세상은 이렇게 이야기한다.재앙급 헌터가 나타났다고.
1권 내내 생각없이 행동하는 주인공, 그리고 같이 생각없이 행동하는 주변인들. 얼굴 다 드러내고 사방팔방 돌아다니며 문제에 얽히는 주인공. 그러면서도 누군가 찾아와서 당신이냐 물으면 아니라고 잡아떼기만 할 뿐, 고민은 커녕 여전히 같은 행동패턴으로 속을 뒤집음. 그나마 재각성이후 주인공의 행보를 짐작케 하게끔 내내 떡밥같이 남겨놨던 '마기'라는 설정조차(재앙급이란 제목이 거기 한몫함. 재앙이 인류한테 재앙이겠거니 했었음. 그래서 다크 히어로가 되지 않을까 했었고. 무엇보다 주인공이 재검사를 피했던 이유였음. 마기때문에 작중 마수라 불리는 존재 비슷하게 오해받을까봐) 레벨업겸 도피겸 사냥하던 중 얻은 '화염화'라는 속성전환 반지 하나로 그간 주인공이 삽질하던걸 한방에 해결하는 걸 보고 페이지 덮음( 사실 이것도 웃긴게, 협회사람이랑 만나서 앞으로의 행보를 정하기로 약속한 이후에, 때.마.침. 우.연.히 이 반지가 그런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됐음.) 이제 주인공의 이중생활이 시작되겠지만, 바보가 이중생활을 해봐야 두 모습 다 바보인데 뭘 더 바라나 싶음.
지아사해 LV.7 작성리뷰 (5)
그나마 재각성이후 주인공의 행보를 짐작케 하게끔 내내 떡밥같이 남겨놨던 '마기'라는 설정조차(재앙급이란 제목이 거기 한몫함. 재앙이 인류한테 재앙이겠거니 했었음. 그래서 다크 히어로가 되지 않을까 했었고. 무엇보다 주인공이 재검사를 피했던 이유였음. 마기때문에 작중 마수라 불리는 존재 비슷하게 오해받을까봐) 레벨업겸 도피겸 사냥하던 중 얻은 '화염화'라는 속성전환 반지 하나로 그간 주인공이 삽질하던걸 한방에 해결하는 걸 보고 페이지 덮음( 사실 이것도 웃긴게, 협회사람이랑 만나서 앞으로의 행보를 정하기로 약속한 이후에, 때.마.침. 우.연.히 이 반지가 그런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됐음.)
이제 주인공의 이중생활이 시작되겠지만, 바보가 이중생활을 해봐야 두 모습 다 바보인데 뭘 더 바라나 싶음.
타뢰 LV.93 작성리뷰 (788)
완전 망작은 아니지만 작가님이 글을 잘쓰시는 편도 아님.
소재는 흥미로운 부분이 있음. .. ( 부분이 !! )
스토리를 끌고가는 태도 자체가 그냥 의식의 흐름 .. 으로 보임.
뭔가 숨겨진 내용같은 것만 잔뜩 생각해놓고 시작했지만
정작 스토리는 미리 생각한거 1도 없어보인달까..
그러다보니 무료에서 조금만 더 읽어도 지루함.
나름 초반에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