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좋고 오지랖 넓은 그녀 한서연.사람이든 귀신이든, 아픈 사연에는 지나치지 못하다.충격적인 사고 이후 다 보이는 그녀 앞에 계속 귀신들이 나타난다.[사람들의 운명과 귀신들의 복수에 간섭하지 말아야 하는데, 다 보이는 걸 나보고 어쩌라고!]원한 맺힌 귀신들 속에서 죽어라 견뎌가던 그녀 앞에 세상 믿음직한 절친 귀신이 등장![그래, 너랑 나랑 베프 먹고 상부상조하자. 친구야, 너의 맺힌 한도 내가 풀어 승천시켜줄게.]인간 세상 떠도는 귀신 중에 사연 없고 원한 없는 귀신은 없다.하지만 한눈에 반해버린 내 남자에게 붙은 귀신은 떼어내야겠지?옛 성현들 말씀처럼 바르고 바르게 바른 생을 살아야 한 맺힌 인연들이 안 생기는 법!만남과 관계 속에 깃든 사랑과 배신 그리고 원한 그리고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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