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개정판>#현대물 #동거 #키잡물 #신분차이 #철벽남 #유혹녀 #로맨틱코미디서채린, 그녀의 버킷리스트 1위.“남궁재하와 엉큼한 밤을 보내는 것.”100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지만, 그는 예외다.되레 찍어 대는 도끼날을 부숴 버리는 남자다.그의 생일날, 그녀는 머리에 리본을 달고 무작정 쳐들어갔다.엉성하기 짝이 없는 그녀의 유혹.그 순간 욕망을 누르는 게 얼마나 힘든 건지 그는 생생히 기억한다.‘빨리 보내야겠어.’채린과 같이 있으면 자꾸만 정신이 산란해진다. 아직 조그마한 아이인데 왜 외모는 볼 때마다 점점 유혹적인 여자가 되어 가는지.‘홀려서는 안 돼.’하지만 그녀가 이불 속으로 파고드는 순간, 욕망이 그를 급습했다.단 한 번 허용된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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