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는 앞으로 네 번.그 안에 부부의 연을 맺지 못하면 악귀가 되어 영원히 구천을 떠돌게 돼.」전생의 연인을 다시 만나기 위해 천 년이 넘는 시간 속을 홀로 걸어온 남자, 아신.사채 빚을 갚기 위해 돈에 팔려 온 여자, 서하.“그대는…… 여전하구나.”“날, 아나요?”마지막 네 번째 환생.거듭된 비극으로 절망에 빠진 아신은 그녀를 거부하면서도 운명적인 사랑 앞에 흔들리고,알 수 없는 전생의 연결 고리를 찾아낼수록 서하는 그에게 빠져드는데…….두 남녀의 슬프도록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월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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